2016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 개최

무더위가 기승한 8월, 해가 거듭될 수록 뜨거워지는 날씨만큼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도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6년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에서는 협동조합을 연구하거나, 경영학을 연구하는 학자, 실무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협동조합에 관련된 연구들에 핵심이 된 학문들을 세션으로 나눠 콜로키움을 진행했습니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협동조합의 조합원 참여' 였으며


지난 8월 25일 목요일 오후에 성공회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의 세션은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3. 생협의 공동가치창출과 생협조합원의 품질인식 


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매년 협동조합과 관련된 행사를 여름에 계속해서 진행해왔는데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이정구 총장님께서는 매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해에도 역시 짧고 굵은 축사가 인상깊었답니다 : )


총장님의 축사와 이번 행사의 의도와 취지에 대해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시며, 전주아이쿱생협의 이사장이신 김아영선생님께서 기조발제를 해주시고 난 후,


각자 행사에 참여하기 전 신청한 세션으로 나눠졌답니다~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1의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교수이신 장승권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신 이상윤 교수님과 석사과정에 계신 최황현선생님께서


 '협동조합 거버넌스 연구방법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향후 협동조합 거버넌스의 연구방향을 


이론적인 리뷰와, 실천적인 함의를 더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연구자로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발표였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노동자협동조합 거버넌스와 조합원 참여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원종호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자협동조합인 해피브릿지, 한국택시협동조합, 우진교통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한국에 현실에 맞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 노동자협동조합의 대표와 직원분들이 계신 곳에서 발표를 하시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셨겠지만 연구자의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연구가 다른 실무자 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던 발표였습니다 !



세 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김활신 선생님께서 


국내의 작은 노동자협동조합들 까지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셔서, 거버넌스의 유형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노동자협동조합 연구의 큰 기초가 될만한 연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계시면서,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석사과정에 계신


손재현선생님의 해피브릿지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보다 사례중심으로 해피브릿지의 조합원들의 참여에 대해 깊이 고민하신 내용들을 담아 발표를 해주셔서


많은 실무자분들의 공감과 깊은 통찰을 주신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의 연구교수이신 김동준교수님과,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기업 우진교통의 대표이신 김재수 대표께서 발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 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의 미흡한 부분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토론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1 다음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참여했던 자본조달의 세션은 기존 협동조합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지만,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세션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장종익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는데요



세션2의 첫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서진선선생님이


생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참여를 통한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재무이론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자본조달을 조합원의 참여관점에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재무전공자가 아니면 어려울수도 있는 용어들이 많이나왔지만, 그만큼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혐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셔서 


의미있는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는 기업이론으로 본 조합원 소유 비즈니스의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임창규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고 계시던 선생님이셔서 조금은 어려운 수학식과 함께 정교한 논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조달의 유연성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최은주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조금은 더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연구를 진행해주셔서 다양한 측면으로 자본조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이뤄진 토론도 아주 활발하게 모든 참여자가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사장이신 김대훈 이사장님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자본조달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분야를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장면은 정말 


열정이 넘치며, 어느 곳에서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세션3은 생협의 공동가치창출 &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이라는 주제로 마케팅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이예나선생님의 


'생협의 공동가치창출에 참여하는 조합원 소비행동' 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셨습니다.


또 생산관리에서 품질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예 게신 권영기선생님이


'한국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생협에서 발표되는 흥미롭고 새로운 주제들과 관련하여  


이 세션의 좌장이신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상선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심으로, 


협동조합연구소 황지애연구원님, 모심과살림연구소 하만조 연구원님,


 고려대사회학과 박사과정 허준기님,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이유빈님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의 경우에는 토론자님들이 정말 많은 준비를 해오셔서, 


논문 심사 때와 같은 아주 자세하고 의미있는 토론들이 활발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모든 참가자도 토론할 기회가 있어서 더욱 풍성했다고 합니다!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6시에 모든 세션이 마치고


네트워킹 파티장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으며, 각 좌장을 맡아주신 교수님들의 정리도 들으며, 참석해보지 못한 세션의 이야기들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네트워킹이 활발하고, 즐거웠던 파티를 마침으로 ~~~~


가장 뜨거웠던 8월,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와 토론, 실천적 함의가 가장 뜨겁게 이뤄졌던


성공회대학교의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의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해를 또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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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청년 전국시대, 뭉쳐야 산다


매년 여름, 무더위가 끝나갈 때마다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 한마당을 마련해왔던, 

쿠피협동조합의 청년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청년협동조합 컨퍼런스 이야기 살펴보기 < 클릭


그동안 청년들이 어떻게 협동조합과 함께할지 모색해왔다면,

올해는 특별히 청년들이 만들고 운영하거나 청년을 위한 협동조합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습니다.


총 24개의 청년 협동조합이 함께한 이 자리에는

후원을 해주신 신협중앙회, 해피브릿지,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

선배 협동조합들의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청년 협동조합만 모인 단일 규모 행사로는 역대급이였던 것같은데요.

과연 무슨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



우선 청년들이 많이 모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협동조합 관련 행사장에 가면 대부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은데,

실제 협동조합을 하는 청년들의 젊은 열기 느껴지는 현장은 좀처럼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냥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을 듣거나 선배 협동조합들의 이야기만 들어보는 현장보다는

확실히 구성원의 모습들에 좀 더 다른 에너지가 느껴지는 현장이였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협동조합들이 그냥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협동조합이 한마디씩이라도 자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신들의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특히, 교복을 입고 등장한 복정고와 흥덕고의 학교협동조합 운영진들은

적극적인 자세와 조리있는 말솜씨로 행사의 분위기를 확실히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진심으로 협동조합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협동조합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회째를 맞이해서 그런지 큰 무리없이 진행도 잘 이루어졌고,

시간도 적절히 잘 조절했습니다. 마지막 그룹토론의 내용도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시각으로 화두를 던져주었기에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이슈들이였습니다.


일단 이렇게 모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주는 곳도 있었고,

구체적으로 분과별 위원회를 만들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논의를 해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모였기 때문에 사업적인 기회를 노리는 것뿐만 아니라

청년 협동조합들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서 힘을 모아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서 다함께 모이는 것은 1년에 한 번정도가 되겠지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보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주체한 쿠피협동조합에서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을 제안하면서,

청년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위한 하나의 구심점이 생긴 듯해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래저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한국의 청년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면서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을 행사의 참관인으로 서서울생활과학고의 팀창업 수업 수강생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협동조합을 운영해본 적도 없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사전 지식도 별로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들이였습니다.


이들이 함께하기에는 너무나 지루하고 어려운 이야기들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청년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들이였지만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들이 듣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복정고나 흥덕고같이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친구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협동조합을 잘 모르고 그냥 팀으로 사업을 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너무나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사업을 하려면 이렇게 진지하고 어렵게 사업을 해야하는가?'


사회적 자본, 사회적 경제, 신자유주의 같은 어려운 용어도 중간중간 터져나왔고,

일반적인 생활 용품을 만들거나 파는 행위는 협동조합으로 하면 안될 것같은 인상도 주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눈높이로 청년 협동조합을 바라보니 전혀 보지 못하던 부분들이 보이게 된 것입니다.


'협동조합을 일반인들도 좀 더 쉽게 생각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청년 협동조합들도 이렇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보다 많은 경험과 고민을 가지고 협동조합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 대중과 얼마나 더 거리가 느껴질까?


미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과제를 하나 얻은 느낌입니다.


+


또 하나 생긴 과제는 생각보다 교육이나 멘토링, 컨설팅과 관련된 협동조합이 많다는 점입니다.


협동조합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미래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고민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본력이 충분하지 않은 청년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자본과 인력에 기반해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특정분야에만 몰리고 있다는 점은 협동조합 생태계 구성을 위해서라면 또 다른 고민꺼리가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역은 굉장히 많을 텐데, 비슷비슷한 협동조합들만 존재한다는 것은

협동조합 생태계를 구축해서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생활의 터전을 바꿔보려는 생각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유사한 업종이기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경쟁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다양한 협동조합이 존재하지 못함으로써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는 점입니다.


협동조합을 통해서 서로의 빈 부분을 채워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칫하면 협동조합은 특정한 영역에서만 가능한 사업으로 고착화될 수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직 청년들이 사회 경험이 적어서, 삶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화두인 듯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앞의 질문과도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듯합니다.


우리가 협동조합을 너무 어렵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접근성도 떨어지고 특정한 영역에 협동조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냥 동네에서 음식점을 하면서, 아니면 물건을 떼다 팔면서도

청년들이 협동조합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볼 수는 없는 것인가?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결사체의 성격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협동조합에게 너무 큰 사회적 가치라는 짐을 짖게 해둔 것은 아닌가?


아직 협동조합이 생태계 조차 구축되지 못한 유치원생 수준이라면,

학교에 입학하지도 않은 협동조합에게 너무 큰 가방을 매도록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더 고민해봐야하는 다양한 과제를 가지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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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 콜로키움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2016년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 콜로키움

주제 : 협동조합의 조합원 참여


○ 일시 : 8/25(목) 오후 2시

○ 장소 : 미가엘관 M301호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주제 1 :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 협동조합 거버넌스 연구방법 제안 : 이상윤(성공회대 경영학부 교수), 최황현(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 노협 거버넌스와 조합원 참여 : 원종호(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국내 노협의 거버넌스 유형 정리 : 김활신(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거버넌스 운영과 조합원 참여사례 : 손재현(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 사무국장)


주제 2 :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 생협을 중심으로 : 서진선(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기업이론으로 본 조합원 소유비즈니스의 자본조달 : 임창규(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조달의 유연성 : 최은주(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주제3 : 생협의 공동가치창출 & 생협조합원의 품질인식

- 생협의 공동가치창출에 참여하는 조합원 소비행동 : 이예나(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한국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권영기(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 사전 참가신청 필수 - 참가신청 하신 분들에게 사전에 발제문을 보내드립니다.

※ 모든 참가자는 5분이상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문의

 | 쿠피협동조합 

 | 전화 : 02-2610-4805

 | 이메일 :  coopy_coop@daum.net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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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협동조합 지식채널 e - 2일차 이야기


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는

특별히 양일에 걸쳐서 기획됐습니다.


1일차: 청년 협동조합 활동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2일차: 청년 협동조합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들을 나누는 시간


기존의 행사에서 학술적인 성격이 추가된 것이죠.

그렇다보니 1일차 행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1일차 행사 내용 확인하기


2일차 행사는 아무래도 대학원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젊은 신진 연구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보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



2일차 Key Note Speech는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사회적경제와 한국 사회의 과제> 라는 주제로 

25년간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해오신 시각으로 사회적경제를 분석해주셨습니다.


첨여연대를 통해서 오랜 기간 시민사회활동을 참여해오다가

정치적 문제 해결없이는 시민사회 활동이 힘들겠다 생각해 현실정치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2012년 민주당 공천위원장과 안철수 캠프의 정치 혁신 포럼 대표로 참여하셨였죠)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시민사회를 다시 보게 됐다고 합니다.


'사회없는 정치, 사회없는 국가 변화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국가와 사회의 이중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제도만 문제가 아니라, 제도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문제가 많이 있으며,

마음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바로 시민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결론이였던 것이죠.


한국 사회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복지국가가 만들어지 않은 발전국가 담론에 기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실패와 정부 실패를 경험한 유럽의 국가들이

사회적경제에 눈을 돌린 것과는 외부 환경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이죠.


한국에서 시장 실패는 명확하게 들어났지만,

아직 정부의 실패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복지정책을 펼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지 담론이 부각되면서

강력한 국가를 원하는 방향으로 민심이 표출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선택한 리더십은 강력하기는 한데, 능력은 부족해 보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시민 사회가 커지게 된 것은 1990년대 이후입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으로 대표되는 종합적 시민운동

환경운동 연합과 인권운동 사랑방으로 대표되는 전문적 시민운동

그리고 사회 전체를 전환하는 것은 어렵지만 부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운동


어떻게 보면,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은 이 공동체운동과 맥이 닿아있습니다.


그동안 공동체 운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손봉호 교수식의 시민사회 운동으로

과연 어떻게 제도를 바꾸고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요?


제도의 위기 상호아에서 개인의 정체성 한계가 드러난 것이 세월호 참사입니다.

삶이 바귀지 않는데, 국가만 바뀐다고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자발적 주체들이 변화를 이루고,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연대를 하면서 사회는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아직도 결사체 민주주의를 제약하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국가, 자본 권력, 언론


국가는 여전히 시민들의 삶에 과잉 개입을 하고 있고

어느 새 사회의 자본은 기업들에 의해서 지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뒷받침해주는 언론들은 보수적 공론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구조는 기업으로 대표되는 보수와

언론과 대학이라는 진보세력이 대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사회에서는 국가, 기업, 언론, 대학이 모두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언론과 대학이 먼저 진보적인 공론장을 형성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안은 단수가 아니며 복수로 제시되야 하며,

기존의 정치 중심, 경제 중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청와대와 재벌만 바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국가 - 사회 - 개인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경제의 관점으로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2세션은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성공회대 박사과정의 원종호 씨는 노동자협동조합을

성균관대 박사과정의 김이경 씨는 신용협동조합을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황지애 씨는 소비자협동조합을


각각 연구했고 그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갖았습니다.


3명 모두 자신의 석사논문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해주셨구요.

3명의 전문가분들이 패널로 참석해서 이에 대한 토론을 함께해주셨습니다.


 


 


3명 모두 참여관찰이라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연구 대상이였던 3곳 모두 이미 잘 알려진 사례들이기에,

토론에 참여한 사람들 역시 굉장히 심도있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협동조합 경영방식이 새로운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해피브릿지의 전환 사례

아직까지 법적인 테두리에 들어올 수 없지만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소규모 신용협동조합 이야기

인류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본 아이쿱 생협의 조합원과 활동가들의 소비적 합리성과 민주주의


젊은 연구자들의 패기 넘치는 연구 내용과

토론자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조언, 그리고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까지...


예상 시간을 훌쩍 넘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추가적인 질문들은 3세션의 네트워크 파티 시간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역시 행사에는 음식이 빠질수가 없겠죠?

3세션에서는 푸짐한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정해서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공정무역 / 조합원교육 / 사회적금융 / 학교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역시나 둘째날 행사 마지막에도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었습니다.

역시 행사의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센스를 가진자들에게 축복이 있네요~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국수나무> 상품권이

테이블별 토론 내용을 발표해주신 분께 증정되었답니다 ~

http://www.namuya.co.kr/


특별 제작한 기념품은 당연히 모든 분에게 증정되었구요.


이렇게 둘째날 행사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둘째날 행사는 처음 시도한 것이지만 젊은 연구자들이 한 곳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정리까지 해주신

쿠피협동조합의 조합원 분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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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X포 세대 청년, 협동조합을 만나다 - 1일차 이야기


매년 여름에 열리는 청년들의 협동조합 축제

"쿠피 컨퍼런스"가 지난 8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됐습니다.


쿠피는 성공회대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동조합경영학과 대학원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입니다.


Coop + Y = CoopY


2013년 만들어져서

주로 협동조합 연구와 컨설팅 프로젝트를 하고 있구요.


해피브릿지, 공정무역협의회, KOICA, 구로구 협동조합협의회,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양한 협동조합과 기관, 단체들과 함께 여러 사업들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매년 여름에 열리는 쿠피컨퍼런스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양 일에 걸쳐서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습니다.


1일차: 청년 협동조합 활동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2일차: 청년 협동조합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들을 나누는 시간


현장의 이야기와 학술적인 연구를 나눠서

진행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구요~

올해는 특별히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폰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신협중앙회

해피브릿지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


많은 곳에서 후원을 해줘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첫째 날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첫째 날 주제는 경영학부 학생들이 정했습니다.


3포세대, 5포세대 라는 말을 넘어서

이제는 셀 수도 없는지 'X포세대'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그만큼 개발성장 시대를 지내왔던 기성세대들이 당연하고 생각한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젊은 청년들의 고단한 일상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과연 이들에게 협동조합은 무슨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협동조합이 X포세대에세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찾아보고자 지난 5월부터

성공회대 경영학부 학생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에서 나누게 됐습니다.


+


 


 


올해도 장소는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이네요.

분주하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오면서 행사는 시작됐습니다.



올해 사회는 컨퍼런스 팀장을 맞은 성공회대 경영학부 김한태 학생이 진행했구요.

손은 부들부들 떨렸지만, 차분한 목소리를 하나하나 행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성공회대 이정구 총장님과 아이쿱생협 허선주 이사님의 축사로 본 행사가 시작됐구요.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2회 때도 초청됐던 희망제작소의 이원재 소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이원재 소장님 강연의 트레이드 마크인가요?

올해도 여김없이 <늘푸른 책방>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원재 소장님의 강연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관악구의 <늘푸른 글방>이 왠지 친근해지는군요~


청년과 세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오신 소장님 답게,

거시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변화상과 현재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명쾌하게 집어주셨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는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위로받고 싶고 희망을 얻고 싶은 청년들에게 날벼락같은 이야기지만,

엄연히 닥칠 미래의 현실을 냉철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은 선배 세대의 중요한 책임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가 없어져버린 사회

상위층의 소득점유율은 점점 높아져가고, 세전/세후 빈곤율의 차이가 거의 없은 양극화된 사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력수준은 굉장히 높아졌고(대학진학률 80%)

정보 접근력과 도시화율도 매우 높아져서 점차적으로 동질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불평등 정도는 높아지는데

사람들의 능력 수준은 점차적으로 상향평등화되고 있기에

앞으로 경쟁은 점차적으로 더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과연 대안은 있을까요?


바로 관점을 바꾸는 것이죠.

경쟁의 관점에서는 더욱 치열한 전쟁터가 되는 상황이지만,

협력의 관점에서는 더욱더 협력하기 좋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일정 수준 올라온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협력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줍니다.


협동조합을 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는 것이죠.


공유와 참여, 협력과 자립 등의 가치를 지향하게 된다면,

새로운 변화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관점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쿱이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만든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야 사람들은 움직입니다.


정치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워렌버핏이나 빌게이츠처럼 가진 사람들이 먼저 움직여줘야합니다.

소득 상위자들이 세금을 더 내고, 건물주가 임대료를 먼저 내려놔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게하려면 언어전략이 필요합니다.


아이쿱의 '윤리적 소비', 몬드라곤의 '해고없는 노동' 같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키워드를 던져야 여론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오후 세션은

현장에서 실제 발로 뛰고 있는 청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의 정윤호 대표

<아모틱 협동조합>의 추민수 이사

<모여라 두더지들>의 김이민경 이사장

<성북신나>의  오창민 사무국장


모두 다 다들 젊고 패기넘치는

20대 청년 활동가들이였습니다.


다소 무모해보일 수 있는 도전을 시작한 이들은

이제는 상근 직원의 급여를 지급할 정도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X포 세대라는 표현 자체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난 포기한 적도 없는데, 이미 포기한 사람이 됐다"

'도대체 X포의 기준은 뭔가? 삶의 기준을 하나로 맞추려는 기성세대의 발상인 것 같다'


'주변에서는 언제 돈 벌래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언제나 기준은 돈이다'

'일부러라도 가족을 관련 행사에 초대하고 가족의 대소사를 챙겨주고 있다.'

'이렇게 사는 방식도 있고, 우리가 얼마나 즐겁게 사는지 눈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청년문제를 다루는 이유는 지금 내가 가장 잘 아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청년이 하나의 담론이나 트렌드가 되는 것은 별로 반갑지 않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협동조합을 해보면 진짜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다"

"공동체 내에서 아무런 불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것은 가장 경계해야하는 문제이다"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며 체득한 이들의 이야기는

역시나 너무나 생생했고 20대라고 하기에는 굉장한 내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현장에서 구르면서 깨달은 것들이

현실에 대한 강력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강연이 끝난 후에는 대학생들이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협동조합에 대한 빙고 퀴즈도 맞추고,

풍성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성공회대 경영학부 학생들이 창업해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에코백 <데자뷰>

http://blog.naver.com/dejavu_2015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에서 협찬해 준

대표브랜드 <국수나무>의 외식상품권

http://www.namuya.co.kr


이외에도 끝까지 남아주신 분들께는

그냥 돌아가시지 않도록 기념품을 제작해서 나눠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공회대 경영학부 학생들이 준비한

첫째날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해보는 행사이기에 아직 부족하고 배울 것이 더 많지만,

20대의 풋풋함으로 도전해본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협동조합이 X포세대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의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이들의 용감한 도전 자체가

'X포세대'라는 거대 담론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에도 진행될 <제5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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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 '청년, 우리 얘기 한번 들어볼래?'

2012년부터 진행해온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가 2014. 08. 14일 목요일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 내에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학부생들과 교수님, 그리고 협동조합경영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쿠피협동조합'의 주최 주관으로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의 주도로 만들어지는 청년협동조합 컨퍼런스가


2014년 제 3회째를 맞이하여, '청년, 우리얘기 한번 들어볼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2014년 제 3회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는 청년들에게 협동조합을 쉽고, 재미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참여형'컨퍼런스를 강조했습니다.


쿠피협동조합과,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그리고 특히 2014년에는 구로 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3년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와, 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가 후원했습니다.



'협동조합, 어렵지 않아'


희망동작네트워크의 유호근 사무국장의 기조강연으로 유쾌한 막을 올렸는데요~!


기존에 협동조합을 잘 알지 못했던 청년들도 협동조합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지금도 활발한 협동조합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그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줄게'



협동조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되었다면! 이제는 청년들이 실제로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중심으로 사례발표를 들어보았는데요~! 


먼저! 전통시장 살리기, 공정여행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강원도에서 '동네방네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계신 조한솔 대표님!


정말 딱! 봐도 젋은 청년이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하려 노력하시는 열정있는 대표님의 모습에 감동을!


(준비팀이 춘천까지 가서 모셔온 분이라고 합니다!! 춘천 여행을 가실 땐 '동네방네협동조합'을 이용하시는 걸로~)




두 번째 ! 청년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힘을 합해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셨다는 '청년연대은행토닥'의 조금득 이사장님을 모셨습니다!


청년의 나이에, 하고싶은 일과 해야할 일들은 많은데, 돈 때문에 망설여질때, 그들의 꿈과 비전을 보고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그 꿈과 비전에 투자하는


진정한 이시대의 은행을 운영하고 계신 조금득 이사장님을 보며, 이 날 참가한 청년 중에 바로 조합원 가입을 한 친구들도 있다지요~?!


정말 영향력 있는 강연이였습니다!




'자, 이제 너희들의 생각을 말해봐!'


2014년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 바로 '참여형'프로그램인 대담에서는 직접 청년들이 자신들의 관심사를 가지고,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미션과 목표를 세우고, 협동조합 7원칙에 적용시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리서만 느껴졌던 협동조합이, 5명 이상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만들기에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는 친근한 존재임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행사가 끝난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파티까지 !


참여형 프로그램에서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본 새로운 분들과사례발표자님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


역시 모임엔 음식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학생들에게도 주어지는 피로연의 시간들! 한사람 한사람의 땀이 모여 또 하나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





유쾌함과 활기찬 열정이 함께한 컨퍼런스가 매년 더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쿠피협동조합 : http://coopy.kr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opy2012


 관련 기사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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