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거버넌스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제목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거버넌스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저자

윤길순(Yoon Gil soon) , 최우석(Choi Woo suk)



학술지명

사회경제평론



발행처 

한국사회경제학회



초록

본 논문에서는 사회 돌봄 서비스의 시장화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 돌봄 서비스의 협동조합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의 하나로서, 공동생산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에서는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생산에 적극 참여할수 있는 민주적 거버넌스가 이루어지는지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미시적 차원의 공동생산에서는 세 유형의 조합원들 사이에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생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거버넌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의사결정권의 공정한 배분에서 의문이 제기되었고, 정부와 지역사회,다른 협동조합과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시적 차원의 공동생산에서는 지원과 협력, 견제와 통제를 통해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만 특히 관리감독자이자 지원자로서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사회적 협동조합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생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거버넌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높은 서비스의 질과 경영 성과로도 나타났다. 따라서 진단과 평가에서 제안한 것들이 개선되고 갖추어진다면 시장화로 온갖 폐해가 드러나고 있는 현재의 사회 돌봄 서비스 시장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용자에게는 신뢰와 높은 서비스 질을 보장하고 제공자인 돌봄 노동자에게도 안정적 일자리와 보상을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건강한 마을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것이며, 이는 사회 돌봄 서비스의 협동조합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주제어 

사회 돌봄 서비스 , 공동생산 , 민주적 거버넌스 , 사회적 협동조합 , social care services , co production , democratic governance , social coope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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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상한 마을에 산다 : 스페인 마을 공동체 마리날레다(댄 핸콕스 저, 윤길순 역, 2014)




소개

스페인의 작은 마을 마리날레다, 자본주의에 맞서다!


스페인 마을 공동체 마리날레다『우리는 이상한 마을에 산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 인구 2700명의 소도시 마리날레다는 연대와 우정의 가치로 스페인의 경제 위기에 맞서고 있다. 이 작은 도시는 수십 년간 여러 실험을 통해 자족적 공동체로 변모했고 유럽과 스페인 경제 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댄 핸콕스는 이곳을 방문하여 시장과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를 취재하고 이 마을의 지지자와 반대자의 인터뷰로 마을 유토피아 실험의 가치를 평가한다.


이 책은 먼저 스페인 근현대사를 통해 끊임없이 수탈되고 빈곤 상태에 있던 안달루시아의 작은 마을이 어떻게 자족적 공동체로 변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마리날레다는 토지와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평화적이고 상징적인 방식으로 투쟁하며 그 투쟁은 점차 자본주의와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갔다. 저자는 이 마을은 자립과 분권에 대한 열망, 땅과 일에 대한 집착, 무정부주의 등의 배경을 통해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페인과 전 세계에서 자본주에 맞서는 대안이자 현재 진행형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날레다는 실업, 주택문제, 빈부 격차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의 체제의 위기에도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한다.




저자

댄 핸콕스

영국의 저널리스트로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프리즈>, <뉴인콰이어리> 등 많은 저널에 음악과 정치, 대중문화에 관한 글을 쓴다. <불안의 여름: 포위된 젊은이들Summer of Unrest: Kettled Youth>과 <유토피아와 눈물의 계곡Utopia and the Valley of Tears>, <반격!Fight Back!>, <당당하게 일어나Stand Up Tall> 등의 책을 썼다.




역자 

윤길순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공회대 협동조합 경영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제국의 탄생》 《지구 위의 모든 역사》 《넬슨 만델라 어록》 《건축은 왜 중요한가》 《새 인문학 사전》 《스탈린》 《글로리아 스타이넘》 《체 게바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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