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ewis Partnership 2탄!! 헌법(Constitution) (상)

지난번에 이어 다시 John Lewis Partnership을 소개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종업원들이 주인이 되는 기업, John Lewis Partnership은 재밌게 보셨나요?

보통 기업은 운영을 위해 정관을 작성하게 됩니다.

내용이 어떻든 간에 정관으로 법적으로 정해진 의무입니다.


그런데

John Lewis Partnership에서는 정관 위로 헌법이 있습니다. 네 말 그대로 헌법입니다. Constitution!!!



직원들이 투표로 제정되고 개정되는 헌법!!!

헌법은 다들 알다시피 민주주의 국가의 최상위법이고 국민들에 의해 제정되고 개정되지요.

그리고 그 법에 기초하여 나머지 법들이 나오지요.

이렇듯 JLP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정한 헌법을 JLP 내의 회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지켜야 하지요.

또한 이 헌법에 따라 JLP는 3권 분립이 이뤄집니다.

파트너십 의회, 파트너십 이사회, 회장


헌법에 따라 정해진 기간에 투표를 실시하여 의회 의원들을 선출합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의회에서는 회장에 대한 탄핵권도 가지고 있지요.

또한 JLP 내에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타시면 됩니다.

http://www.johnlewispartnership.co.uk/about/our-constitution.html



참고로 이제부터 소개할 JLP 헌법은 전문 번역가가 번역한 게 아니라 깔끔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큽니다.

그리고 전부를 번역한 게 아니라 보고 의미 있을만한 내용을 개조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오늘은 24조까지만 소개하지요.

(제 나름의 생각이나 해석을 붙일까 하다가 그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표시만 해봅니다.)


서문

  • 헌법을 가지는 2가지 이유
    • 첫 번째 역사적 이유 - 파트너십은 설립자의 비범한 비전과 이상 때문에 오늘날 존재한다. 최신판은 그의 본래 영감과 직접적으로 이어져있음. 
    • 두 번째 미래를 예견하기 위해서
  • 헌법은 모든 구성원의 행복이 성공적인 회사에서 의미있고 만족스러운 일자리(employment)에 의존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줌. 
    파트너들은 세가지에 헌신함.
    - 우리의 기업 성공을 위해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
    - 우리의 원칙에 의해 권력을 주는 관계를 세우는 것.
    - 우리의 업무 생활에 실제 영향력을 창조하는 것.



Part 1- 도입부

1.  트러스트(trust, 재단)이 소유하고, 파트너인 구성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2.  Settlements의 trustee는 John Lewis Partnership Trust Limited(the Trust Company)이고, 그 회사의 회장은 파트너십의 회장임. 또 다른 이사는 부회장이고 3명의 파트너는 헌법의 Trustee로서 파트너십 의회에서 선출이 됨.

3.  파트너십은 문서로 된 헌법에 따라 지배됨(is governed).

5.  파트너는 John Lewis plc와 파트너십 내에 있는 회사의 직원임.



Part 2- 원칙(Principles)

목적(Purpose)

1.  파트너십의 궁극적 목적은 성공적인 직장에서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일자리(employment)를 통한 모든 구성원들의 행복임.


권력(Power)

2.  파트너십 내에 있는 권력은 3개의 지배 기관으로 분배되어 있음. 

     파트너십 의회, 파트너십 이사회, 회장





Part3- 규칙(Rules)

Section 1 - 어떻게 권력은 분배되는가(How power is shared)

4.  3개의 지배기관으로 분배한 목적은 파트너십의 미래를 보호하고, 파트너십을 번영시키고 통일성(integrity)을 보장하는 것임. 



파트너십 의회

목적과 권한

7.  파트너십 의회는 전체로써 파트너를 대표한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 의회는 파트너십 이사회나 회장에게 어떤 질문도 할 수 있고, 이사회와 회장은 그들의 의견이 파트너십의 이익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답변을 해야 한다.

10. 회장이 헌법에 규정된 그의 책임을 실행하는데 실패하였거나 실행하는데 더 이상 적절한 사람이 아니라고 의회가 판단한다면, John Lewis Partnership Trist Limited의 Association의 조항에 따라 회장을 해고할 수 있는 ‘Resolution upon the Constitution'을 통과시킬 수 있음.


유권자와 선거

11. 의회선출은 3년마다 열린다.

12. 모든 파트너는 의회 선출을 위해 하나의 투표권을 가진다.

13. Trustee는 선거가 비밀투표에 의해 열리도록 보장한다.


의회의 다른 구성원들

14. 파트너십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자동적으로 의회의 구성원이 된다. 의회가 그들의 조언, 경험 그리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의지하기 위해서.
회장은 헌법의 Trustee들의 동의를 받아, 의회에 혜택이 되는 조언을 줄 수 있는 다른 파트너들을 의회에 임명한다.


의회 사업

15. 오직 선출된 의원들만이 투표를 할 수 있음. 파트너십 이사회의 구성원들과 회장에 의해 임명된 구성원들은 의회에서 투표권을 가지지 않음.(선출직 의원들만이 의사결정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얘기임, 지명직, 당연직 의원들은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함)

17. 파트너십의 경영진은 의회 사업에 파트너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지함.


의회의 자금

19. 매년 의회는 전년도 파트너들이 받은 급여와 보너스의 1% 이상의 자금을 받음.


절차(Procedures)

24. 시간이 허락하는 파트너 누구라도 파트너십 의회의 회의에 참석할 수 있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ICA) 한국어판

ICA에서 발간한 좋은 보고서 하나가 번역이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ICA 
Survey of Co-operative Capital Report(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를 발간했습니다.

ICA가 필레네 연구소에 위임하여 발간된 이 보고서는 세계300대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협동조합도 조사하여 자본을 조달하는데 사용한 부채와 자기자본을 조사하였습니다. ICA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협동조합 원칙을 고수하면서 추가적인 조합원 자본 또는 외부 자본을 얻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이 보고서가 발간된 이후 한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가 번역하여 한국어판 보고서를 냈습니다.

번역은 번역협동조합에서 맡았고 회계와 재무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들이 있어서 
우리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학생이고 경영학부 외래교수로 있는 
최은주 선생님과 서진선 선생님께서 번역에 대해 감수하셨습니다.


"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 한국어판은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고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http://icoop.re.kr/?page_id=2994&uid=1886&mod=document


그리고  영문보고서 ICA Survey of Co-operative Capital Report 원문은 ICA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http://ica.coop/en/scc


협동조합 자본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협동조합 연구와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iCOOP에 감사드려요. ^^


위기의 농협 길을 찾다 - 박진도 , 이호중 지음



소개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 졸업생 이호중 선생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좋은 농협은 어떤 조합을 말하는가
-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고 어떻게 사업을 하는 조합을 말하는가
- 조합원의 요구와 바람은 무엇인가
- 좋은 조합장이란 어떤 실천 목표를 가져야 하는가

절박한 농협 개혁을 위한 '5대 목표, 15대 과제'를 제시했다. 전국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조합장동시선거에서 공약으로 채택할 만한 19개 정책과제도 추천했다. 좋은 농협을 만들자는 지역재단의 절박한 소망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 소개


박진도
저[위기의 농협 길을 묻다]

이호중
저[위기의 농협 길을 묻다]

허헌중
저[위기의 농협 길을 묻다]

유정규
저[위기의 농협 길을 묻다]


목차 


책을 펴내며 지역농협 개혁,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5 

제1부 농협 개혁, 더 늦기 전에! 
- 현 단계 농협 개혁의 방향과 과제 
1. 협동조합다운 좋은 농협 만들기 13 
2. 한국 농협의 역사와 현황 및 전망 16 
3. 지역농협 현황과 변화 21 
4. 농협중앙회 현황과 지주회사의 문제점 26 
5. 농협 사업 및 시스템의 혁신 방향과 과제 : 단기 비전 37 
6. 농협 조직 시스템의 혁신 방향 : 중장기 비전 48 

제2부 농협 개혁, 조합원의 힘으로! 
- 좋은 농협 만들기 5대 실천 목표와 15대 정책 과제 
1. 좋은 농협 만들기 5대 실천 목표 
1 조합원에게 희망 주는 조합 비전·전략 설계! 57 
2 조합원이 주인 되면 우리 조합 성공한다! 59 
3 조합원은 생산 전념, 판로·소득은 조합 전담! 61 
4 조합 간 협동·지역 내 연대로 더불어 행복한 협동농촌 만들기! 63 
5 회원조합의 자립발전에 최대 봉사하는 중앙회(장) 만들기! 65 

2. 좋은 농협 만들기 15대 정책 과제 
실천목표 1 조합원에게 희망 주는 조합 비전·전략 설계! 
01 조합원이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우리 조합 맞춤형 장기발전계획 수립 70 
02 지역농업의 조직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 강화 72 

실천목표 2 조합원이 주인 되면 우리 조합 성공한다! 
03 조합 학습교육의 상시 추진과 일상적 협동운동 실천으로 조합원 역량 강화 77 
04 조합원 중심의 민주적 운영과 투명한 경영 80 
05 조합원의 이질화와 다양화, 무자격 조합원 등에 대한 종합 대책 마련 90 

실천목표 3 조합원은 생산 전념, 판로·소득은 조합 전담! 
06 작목반, 출하회 등 생산자조직 중심의 경제사업 추진 101 
07 구매사업 개선을 통한 영농자재 가격 인하 107 
08 농산물 판로 및 수취가격 보장 112 
09 농민은 생산에 전념, 찾아가는 영농지도사업 추진 126 
10 상호금융의 경영 혁신 131 

실천목표 4 조합 간 협동·지역 내 연대로 더불어 행복한 협동농촌 만들기! 
11 조합 간 연합사업의 혁신 142 
12 도시조합과 농촌조합 간의 상생협력 추진 162 
13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의 책임 확대 167 

실천목표 5 회원조합의 자립발전에 최대 봉사하는 중앙회(장) 만들기! 
14 회원조합의 공동이익 증진에 최대 봉사하는 중앙회(장) 만들기 172 
15 중앙회장 선출에 조합원의 전체 뜻이 반영되는 조합장 직선제 177 

부록 좋은 농협, 이렇게 만듭시다! - 농협개혁을 위한 19가지 추천공약 182


위기의 농협 길을 찾다

위기의 농협 길을 찾다

저자
박진도 , 이호중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15.01.2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190 ISBN
정가
9,000원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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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협 길을 묻다 - 한겨례 지역재단 에세이 공모전 당선작




소개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 졸업생이신 윤주일 선생님의 글이 실렸습니다.>

농협을 가감 없이 질타하고 그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한국농협 길을 묻다』. 지역재단과 한겨레신문사에서 2015년 3월11일 사상 처음 치러지는 전국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조합장 동시 선거를 계기로 우리 농협의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의 길을 모색하는 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모아 엮어냈다.



목차


제1장 나에게 농협이란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농민협동조합 _김정열 · 13 
밥 나눠먹는 맘으로 하면 뭘 못할까 _최용혁 · 17 
농사지은 지 16년 된 새댁입니다 _소희주 · 20 
집 나간 농협아, 농민 품으로 돌아오라 _강기갑 · 24 
협동조합, 가슴 설레는 미래다 _한영미 · 28 
농협은 나의 하늘… 벗어날 수 있을까 _김규태 · 36 
여성과 아이가 있는 농촌을 희망하며 _박지은 · 43 
결정적 순간, 맞닥뜨린 농협 _정상진 · 50 

제2장 나는 이렇게 했다 
새로 농협조합장에 진출하는 후배들에게 _배종렬 · 61 
포은의 후예처럼 공부모임을 기다린다 _이영수 · 67 
‘밥 먹고 하자’는 대의원은 이제 그만 _김용빈 · 74 
우리 대의원들이 조합 정관을 변경했다 _전용중 · 79 
의미와 보람 있었던 감사활동 4년 _이상정 · 84 
우리 농협의 5원칙을 소개합니다 _남무현 · 88 
공동으로 판매해야 살 수 있다 _박훈식 · 95 
오월동주 _최재관 · 101 
막상 일이 닥쳤을 땐 이미 너무 늦었다 _김정택 · 108 
농협과 의료협동조합의 각별한 인연 _김보라 · 113 
고산농협의 유쾌한 반란 _이동원 · 121 

제3장 참조합으로 가는 길 
나비를 모으려면 꽃을 길러야 한다 _권영근 · 131 
아는 것이 힘이다 _김관배 · 138 
합동연설회로 ‘그들만의 선거’ 끝낸다 _김현권 · 142 
121년 전 갑오농민혁명의 정신으로 _김희봉 · 148 
연대를 위해 농협 직원문화 이해하자 _윤주일 · 155 
지역농협이 협동조합 복원의 불씨다 _임기응 · 163 
품목별 전문조합, 한우협동조합이 뛰고 있다 _황엽 · 167 
깨어 있는 조합원이 악순환을 끊는다 _김동현 · 173 
농촌에 도움되는 도시 농협으로 _이상만 · 177 
자율성 없는 개혁은 공허한 메아리 _허권 · 182 
‘생산자단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라 _이신백 · 187 

제4장 농협과 지역공동체 
농협, 한국 협동조합의 맏형이 될 수 있을까 _송성일 · 193 
내가 꿈꾸는 마을공화국 상상기 _강국주 · 200 
농협과 농업회의소 ‘협치’

한국농협 길을 묻다한겨례 지역재단 에세이 공모전 당선작

한국농협 길을 묻다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15.01.2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46 ISBN
정가
12,000원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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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논문상 수상 - 윤주일 쿠피협동조합 이사

2016년 4월 23일



푸른 잎이 온 교정을 덮고 활짝핀 꽃이 맞이하는 화사한 봄에

 교정이 너무나 아름다운 연세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인사조직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인사조직학회는

한국의 매니지먼트(Management) 관련 학문공동체를 

학술적으로 그리고 학회 운영의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중견학자들과 소장학자들이 1990년 겨울에 창립된 학회입니다.


1980년대 후반은

세계적으로 매니지먼트 분야의 지평은 점차 넓어지던 시기였습니다.


정교한 양적 연구방법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학술공동체의 소통 방식이 변화되고 있었고

과도한 실증주의에 대한 인식론적 전환을 모색하는 질적 연구방법이 부각되던 시기였으며,

미국이나 유럽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진학자들이 국내에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한국의 매니지먼트 연구를 세계 학계의 연구동향과 접목시키고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학회운영 방식을 도입하고자

통합학회를 지향하는 미국의 Academy of Management를 모델로

한국인사조직학회(Korean Academy of Management)가 창설되었습니다.


그리고 1992년 12월 첫 발간된 '인사조직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매니지먼트 관련 학술지로써 권위를 쌓아오고 있으며,

매년 4호씩 발간되어 2016년 현재까지 24권 1호까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참여를 통한 탁월함의 추구 (Excellence Through Participation)'라는 

25대 학회 사무국의 비전 하에 열리는 마지막 학술대회로 그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였고,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를 향하여 (Toward a Sustainable Innovation Community)"를 주제로

신동엽 25대 학회장님의 모교인 연세대 경영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부터 진행된 대토론회에서는 “전략경영 연구의 글로벌 현황과 과제, 미래 방향”에 대해 

 김보경(연세대), 김태영(성균관대), 이승현(UT Dallas), 장세진(카이스트)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의 전략경영 연구의 방향과 지금까지의 한계, 그리고 각 교수님들의 관심 연구주제와 

앞으로의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들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도 특강과 분과세션이 이어진 후,

이번 학술대회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졸업생 윤주일 선생님(쿠피협동조합 이사)과

지도교수님 이신 장승권 교수님께서 


사단법인 한국인사조직학회의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사조직연구 논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인사조직연구 논문상은

최근 2년간 인사조직연구에 게재된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며,

함께 시상되는 다른 논문상과는 달리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한다는 것이 더 의미있는 상입니다.


그동안의 인사조직연구 논문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이력을 보시면

대부분 인사조직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를 진행하시고 계신 분들이기에 더욱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인사조직학회 홈페이지 자료 (http://www.kam.or.kr/html/?pmode=subpage&MMC_pid=96)



협동조합과 관련된 연구논문이

인사조직학회지에 실린 것도 굉장한 자랑꺼리였는데,

편집위원회가 선정하는 '인사조직연구 논문상'까지 받게되다니

굉장히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


그동안 '인사조직연구'에 게재된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논문은 총 2편이며

모두 성공회대 교수님들과 학생이 참여한 논문입니다.


2012년, 성공회대 연구교수로 재직중이신 김동준 교수님(20권 4호)의

'비영리조직의 고용조정 시행에 관한 제도이론적 고찰 : 농협의 사례를 중심으로'에 이어서


2015년, 윤주일 선생님과 장승권 교수님(23권 4호)의

'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 구성과정'이 3년만에 게재된 것입니다.


그동안 협동조합경영학과 졸업생들의 연구논문이

한국생산관리학회지(이문희, 안나현)나 지식경영연구(김다솜, 이재훈), KBR(원종호)같은

주류 경영학의 학회지에 게재된 경우는 있었지만 우수논문상을 받은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2년 비영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경력은 있습니다.)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가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연구 전체에도 큰 의미가 있는 수상소식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연구를 통해서

협동조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가 되겠습니다.


논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초록 내용을 확인하세요.



초록

본 논문은 조직 정체성 구성 과정을 조명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를 둘러싸고 벌어진 정체성 논쟁 과정을 연구한 것이다. 현대 조직은 직면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조직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조직 정체성 연구가 조직이론 영역에서 중요한 연구과제로 떠올랐다. 조직 정체성이 이해관계자 간 교섭의 산물이라는 점이 이론적으로 인정되지만, 조직 정체성 구성에 대한 경험연구는 조직 내부구성원의 관점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외부 이해관계자가 조직 정체성 구성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조명하여 조직 정체성의 구성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연구 질문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에 대한 어떠한 주장들이 경쟁하는가? 둘째,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농협중앙회에는 현 중앙회장 취임 후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논쟁이 일단락되기까지 ‘무능’, ‘부적응’, ‘희생양’, ‘탐욕’이라는 네 가지 정체성 내러티브가 경쟁하였다. 사건과 개념의 연결과 배제가 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생산의 핵심 원리였으며, 이에 따라 조직 정체성은 진실에 위배되지 않으면서도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구성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정체성 내러티브로 수렴되었는데, 그 이유는 개인의 자율성이 텍스트와 타인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제약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직 정체성이 조직의 객관적 본질이 아니라 이해관계 갈등의 산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기여는, 향후 조직 정체성 연구가 이해관계자 개인의 의도나 텍스트 고유한 의미 보다 사람과 텍스트가 관계 맺는 방식에 주목해야 함을 제시한 점이다. 또한 갈등 상황에서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조정할 수 있는 언어 전략의 중요성을 실무 시사점으로 제안한다.


The notion that an organization has a single identity has been taken for granted in modern society. However, it is not easy to identify an organizational identity due to the nature of an ever-increasing, complex environment. Thus, the concept of organizational identity has emerged as an appealing topic in organization studies. Many argue organizational identities can be multiple and fluid; moreover, these identities might be products of interaction among various stakeholders. Nevertheless, empirical studies tend to exclusively focus on organizational members.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s to consider the roles of outside stakeholders, as well as organizational members, in order to provide an explanation on how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formulated. In addition, we name four identity narratives of the NACF, which are incompetence, maladaptation, scapegoat, and greed. The inclusion, and exclusion, of concepts and events are the key mechanism which composes identity narratives. Although there can be as many narratives of organizational identity as participants, only a few identity narratives are identified, for an individual autonomy is limited by the complex relations between various people and texts. The research findings illustrate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neither the essence which an organization holds, nor are they the cognitive frame which organizational members share.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built through conflict of interest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at organizational identity researchers need to focus on the relations between people and texts rather than the intentions of individuals or the intrinsic meanings of text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a need to create linguistic strategies to coordinate differences of interests.


키워드

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텍스트, 농협중앙회

organizational identity, narrative, text,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NACF)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050462


종업원들이 주인이 되는 기업, John Lewis Partnership

영국의 수도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를 걷다보면, John Lewis라는 이름의 백화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설립자의 이름을 딴 이 백화점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1864년에 설립된, 무려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영국의 유서깊은 종업원 소유기업입니다. ICA에서 발간하는 World Co-operative Monitor에서 John Lewis는 도소매 유통업 분야의 협동조합으로 분류되며,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유통협동조합이죠. Co-opearative News에서는 지난 34일 종업원 소유를 주제로 열린 South Wales Chamber Business 조찬모임을 취재했는데, 여기에서 Partner라고 불리는 John Lewis의 종업원 Ian Urquhart는 종업원 소유가 가지는 장점들과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기사 원문 링크 "Will employee ownership work for you?" )




 

(London Oxford Street의 John Lewis 백화점)



John Lewis
를 통해 종업원 소유기업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볼까요?

 

일하는 사람들의 천국, John Lewis Partnership


John Lewis Partnership(이하 JLP)은 31개의 백화점과 276개의 Waitrose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약 9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을 employee가 아니라 Partner로 부르는 JLP노동자들의 천국’, ‘모두가 근면하고 공평한 완벽한 세상을 위한 청사진등으로 묘사되어왔다. 또한 JLP는 영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중 하나로, 수년간 “Britain’s favourite shop”에 선정되는 등 각종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 언론은 JLP의 종업원 공동소유 구조가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하며, 영국의 보수당과 노동당의 정치가들도 의료 및 교육 부문에서 JLP 모델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에 주목하고 있다. 적정 가격에 훌륭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Never Knowingly Undersold’ 슬로건은 지난 75년간 고객에 대한 John Lewis만의 독특한 약속이었다. John Lewis는 의류와 가구 및 각종 생활잡화들을 취급하며 오늘날 영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으로 성장하였다. WaitroseJohn Lewis의 식료품 전문브랜드로 1937년에 10개의 체인을 가지고 처음 John Lewis Partnership에 합류하였다. 1950년에 첫 매장을 연 이후 2011년 현재 전국 27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Which?’ 에서 선정하는 연간 슈퍼마켓만족도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John Lewis와 마찬가지로 매년 각종 소비자 만족도조사에서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Hampshire에 있는 Leckford Estate 농장에서 우유와 과일 등의 품목들을 직접 생산하기도 한다.

 

Ian은 종업원 소유기업 모델이 경기 불황기에 보다 회복력이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종업원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더 높은 수준의 복리를 얻으며, 더 열심히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또한 종업원 소유를 기업의 상업적 성공이 근간으로 하고 있는 기반으로서 설명했는데요, 이러한 John Lewis의 조직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John Lewis의 역사를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John Lewis Partnership은 어떻게 종업원 소유기업이 되었나?


‘John Lewis and Co.’라는 상호는 1864년 런던 옥스포드 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28세였던 John Lewis는 사업에 매우 열성적이었고, ‘John Lewis and Co.’는 빠르게 성장하여 1906년에는 두 번째 가게인 Peter Jones를 개업했다. John Lewis는 아들의 21번째 생일선물로 회사의 지분 1/4John Stephen Lewis (이하 JSL)에게 넘겨주고 Family Partnership을 형성하였다.

 

JSL는 아버지의 경영방식에 대하여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그의 아버지가 회사의 비전과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타 회사와의 경쟁과 영업적 이익에만 얽매여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회사의 성공에 비하여 열악한 수준에 놓여있던 회사 직원들의 개인적 행복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관심은 이후 종업원들의 행복을 제일 가치로 삼는 그의 경영철학의 핵심이 된다. 1914년부터 Peter Jones에 대한 경영권 일부를 가지게 된 JSL은 그곳에서 최초의 직원위원회와 인센티브 체계의 설립, 직원 숙소와 근무일 축소 등의 경영방식 변화를 시도한다. 또한 1918년에는 ‘The Gazette’이라는 이름의 사내 잡지를 발행하고, 이익배분계획에 대하여 공표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JSL이 직원들의 사기와 복지를 증진하고 경영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한 최초의 실험이었다. 그의 실험은 성공적이었고 Peter Jones의 매출은 5년 내에 두 배로 뛰어올랐다. 1928년 아버지 John Lewis9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자 JSL는 회사 전부를 물려받고 본격적으로 산업민주주의에 대한 실험들을 진행하기 시작한다. 그는 종업원 소유기업으로써의 새로운 구조와 원칙들을 설계하고 두 번의 Trust Settlement를 통하여 경영자 소유였던 회사의 지분들을 종업원들에게 분배하는 과정을 계속 진행해 나갔다. 이로써 JSL이 실질적인 경영을 맡되 수익은 직원들에게 분배되도록 하는 지금의 종업원 소유구조가 확립되었다. 그는 자신의 실험이 제도적으로 안착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1940년부터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서 각 지점들을 방문하고 Partner들의 이야기를 듣는 정도로 JLP의 운영에 관여하였다.

 


(JLP에서 파트너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과정. 2015 연차보고서)


개인적인 이윤추구보다 종업원들의 행복에 주목했던 설립자의 경영철학은 15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들을 평의회와 위원회 등의 의사결정기구들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이는 기업의 운영에 반영됩니다. 이윤은 종업원 신탁(Trust)에 귀속되어, 다시 파트너들에게 돌아갑니다. 파트너인 Ian이 직접 이야기하는 종업원 소유의 장점과 장애물들을 정리해봅시다.


종업원 소유의 장점

  • 종업원 소유 기업은 매각될 수 없다. : 조직의 주인으로서 JLP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종업원들에게 그들의 지분을 다른 곳에 팔거나 투자하는 선택지는 없기 때문에, 그들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속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쏟을 유인을 가지게 된다.
  • 직원들은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생산적이다. : 직원들은 높은 업무수준을 보인다. 그들의 결근율은 업계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4%이다.
  • 사업의 회복력이 더 높다. : 사업의 공동소유자로서, 파트너들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기반 위에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힘쓴다. 이는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 지역사회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 세전 수익의 4%(작년의 경우 약 1300만 파운드) 가량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였고, 파트너들의 총 자원봉사 시간은 278,000시간 이상이다. 지점에 따라 지역사회에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 높은 신뢰 : 신뢰는 고객 충성도를 위한 핵심 동력이다. 종업원 소유로 인한 사업의 안정성은 공급자들과의 관계 개선으로도 이어진다.

한편, Ian종업원 소유 모델이 직면하고 있는 장애물들에 대해서도 덧붙였습니다.

먼저, 종업원 소유가 가진 잠재력이 온전히 실현되기 전에 소유자들이 사업을 매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비록 종업원들이 매각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사업을 발전시키고 지속할 책임을 가지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종업원 소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도 주요한 장애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종업원 소유는 종종 비영리와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변화하고는 있지만 은행에서 종업원 소유기업들에게 대출을 잘 해주지 않기도 하며, 법적, 재무적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나 기업의 오너들도 종업원소유가 제공하는 상업적 이익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들이 있음에도, 영국에서 종업원 소유는 매년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종업원 소유기업에 감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영국 정부 정책의 변화도 기여했다고 합니다.

 

JLP의 사례를 통해 종업원 소유모델이 시장에서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하는 사람의 만족과 행복이 조직 전반의 성장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장기적인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OECD국가들 중 노동자들의 업무시간과 강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150년이라는 긴 역사가 바탕이 되기는 했지만, JLP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경영철학과 그것을 구조화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 종업원 소유모델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우리 주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소유 및 지배구조를 이해함으로써 종업원 소유모델에 조금 더 접근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종업원 소유 모델이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해봅니다.

 

덧붙임. JLP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의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와 150주년 기념광고를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iCOOP (연구리포트 2015-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지난번 협동조합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 사례 조사에 이어

협동조합의 또 다른 자본조달 방안인 우선출자제도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협동조합들이 우선출자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농협, 수업, 새마을금고 등 제한적으로 발행할 수 있고

생협과 기본법 협동조합은 발행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조사는 iCOOP협동조합연구소의 지민진 연구원님과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진선 선생님이 함께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에 대해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iCOOP협동조합연구소에서 "iCOOP (연구리포트 2015-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연구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iCOOP협동조합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원문 PDF 파일을 다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연구원 리포트 2015-0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지민진, 서진선


- 목차 -

I. 협동조합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1

     1. 협동조합의 자본조달 1 

     2.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5

Ⅱ.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법제 환경 8 

     1. 한국 협동조합 우선출자 관련 법규 8 

     2. 해외 협동조합 우선출자 관련 법규 15

Ⅲ.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사례 18

Ⅳ. 우선출자 발행 고려사항 26 

   1. 자본 및 조달 방식의 적정성 판단 26 

   2. 발행 실무 단계에서의 고려사항 28

<참고자료> 협동조합의 출자와 투자 32 

참고 문헌 34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학위 논문 현황 (2017년 02월말 기준)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 학위 논문

2011년부터 현재(2016.03)까지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에서 발표된 학위논문 현황입니다.



논문제목 : 시스템다이내믹스 방법론을 활용한 협력적 공급사슬관리의 성공요인에 관한 연구: iCOOP 소비자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김다솜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2


논문제목 :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회의 성역할 정체감에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저자 : 김아영

전공 : 재무, 조직

발표연도 : 2012


논문제목 :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회의 사회 네트워크와 조직성과 : 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례 중심의 탐색적 연구

저자 : 손범규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2


논문제목 : 윤리적 소비태도 척도 개발 및 소비자의 윤리적 가치관, 지각된 가치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신효진

전공 : 마케팅

발표연도 : 2012


논문제목 :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사회적 성과 창출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저자 : 신창섭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3


논문제목 :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지배구조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이사회의 대표성, 민주성, 책임성을 중심으로

저자 : 최은주

전공 : 재무, 조직

발표연도 : 2013


논문제목 :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및 자본구조와 경영성과와의 관계 : 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저자 : 서진선

전공 : 재무

발표연도 : 2013


논문제목 :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가격안정성에 관한 연구 : iCOOP 생협에서의 가격전이 효과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지민진

전공 : 재무, 경제학

발표연도 : 2013


논문제목 : 협동조합의 핵심역량, 신뢰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전략 : 충북 괴산군 불정농협 사례연구

저자 : 이호중

전공 : 전략

발표연도 : 2013


논문제목 : 가치 적합과 조직 구조가 조직학습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례

저자 : 이은정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4


논문제목 : 스토리텔링 구성요소가 소비자의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저자 : 이예나

전공 : 마케팅

발표연도 : 2014


논문제목 : 소비자 협동조합의 조합원 가입동기가 조합원의 조직 관여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백설방

전공 : 마케팅

발표연도 : 2014


논문제목 : 조직 정체성과 내러티브 : 농협중앙회 정체성 논쟁

저자 : 윤주일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4


논문제목 : 인트라넷을 통한 아이쿱생협의 지식경영 활성화 사례

저자 : 이재훈

전공 : 정보

발표연도 : 2014


논문제목 : 조직 변화와 자기조직화 :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전환 사례

저자 : 원종호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조직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노동자소유기업의 조직변화 : 청주우진교통 사례

저자 : 김활신

전공 : 조직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협동조합 원칙의 이해 및 실천과 공급사슬 성과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 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과의 관계를 조절변수로

저자 : 이문희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사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거버넌스에 관한 탐색적 연구: 공동생산 개념을 중심으로

저자 : 윤길순

전공 : 재무, 조직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따른 조직 동일시가 조합원의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저자 : 신동준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협력적 문화가 협력과 공급사슬성과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경제 조직들을 중심으로 한 실증연구

저자 : 박지호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공정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와 태도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나영

전공 : 마케팅

발표연도 : 2015


논문제목 : 계층분석방법(AHP)을 이용한 기본법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에 관한 연구

저자 : 남윤환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6


논문제목 : 구매자-공급자 간의 사회적 자본이 공급사슬의 교환 프로세스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저자 : 안나현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6


문제목 : 소비자생협의 공정무역 전략 : 아이쿱생협의 주요논리와 공정무역 사업을 중심으로

저자 : 조수미

전공 : 전략

발표연도 : 2016


논문제목 : 공급사슬 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협동조합에 관한 연구 : 베트남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응우엔 하 프엉

전공 : 생산

발표연도 : 2016

조직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노동자소유기업의 조직변화: 우진교통 사례

제목

조직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노동자소유기업의 조직변화: 우진교통 사례

= A Worker-Owned Firm`s Organizational Change from the Perspective of Organizational Learning: The case of Woojin Traffic


저자

김활신 ( Hwalshin Kim ), 장승권 ( Seungkwon Jang )


학술지명

韓國協同組合硏究(The Korean Journal of Cooperative Studies)


권호사항

Vol.33 No.3 [2015]


발행처

한국협동조합학회(Korean Society for Cooperative Studies)


초록(Abstract)

본 연구는 노동자소유기업을 노동자의 노동권 확보의 한 가지 방안으로 보고 노동자소유기업의 강화가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노동자소유기업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기위해서, 버스 회사인 우진교통을 사례연구 하였다. 우진교통은 2005년 부도위기를 겪으면서 노동자자주관리기업으로 전환하였다. 본 연구는 우진교통이 지난 10여 년 동안 노동자소유기업으로서 성장해온 조직변화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서 P. Senge의 학습조직 모델을 기반으로 조직학습을 통한 조직변화를 분석하였다. 우진교통의 조직구성원들은 노동자소유기업의 공동소유라는 소유구조에 걸맞는 노동자 참여의 의사결정 구조, 현장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과 성과 분배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구현을 통해 소유구조와 의사결정구조의 일치를 강화하였다. 이 변화과정은 우진교통이 노동자소유기업의 성질을 유지하면서 경영성과를 내며 운영될 수 있게 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노동자소유기업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수립과 조직구성원의 민주적 참여가 노동자소유기업의 성장과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새롭게 설립되는노동자협동조합을 비롯한 노동자소유기업에게 성장 모델로 실천적 함의를 줄 수 있다.


This study sets out to explore the research question; how a worker-owned company can be strengthened. Worker-owned companies can be considered as one solution for securing the right to work. In order to build a growth model of worker-owned company, the research investigated the case of Woojin Traffic, a bus company. When Woojin Traffic underwent bankruptcy crisis in 2005, it was converted to workers` self-management. The authors analyzed the organizational change of Woojin Traffic through the organizational learning from the learning organization model by Peter Senge. The workers of Woojin Traffic strengthened decision-making structure in conformity with the ownership structure by the participative decision-making as befitted the joint ownership of the worker-owned company, and embodying the workplace democracy by workers` participation. The change process could help Woojin Traffic to keep the nature of worker-owned company and improve business performances. This study shows that the democratic decision-making structure and the members` democratic participation are the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the growth and the performance of worker-owned company.


주제어

노동자소유기업, 노동자협동조합,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조직학습, 학습조직, 조직변화, Worker-Owned Firm, Worker Co-Operative, Democratic Decision-Making, Organizational Learning, Organizational Change, Learning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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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 구성과정 = Narratives of Organizational Identities: The Constructive Process of Organizational Identities in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NACF)

제목

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 구성과정

= Narratives of Organizational Identities: The Constructive Process of Organizational Identities in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NACF)


저자

윤주일(Joo-Il Yoon), 장승권(Seungkwon Jang)


학술지명

인사조직연구


발행처

한국인사·조직학회


초록(Abstract)

본 논문은 조직 정체성 구성 과정을 조명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를 둘러싸고 벌어진 정체성 논쟁 과정을 연구한 것이다. 현대 조직은 직면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조직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조직 정체성 연구가 조직이론 영역에서 중요한 연구과제로 떠올랐다. 조직 정체성이 이해관계자 간 교섭의 산물이라는 점이 이론적으로 인정되지만, 조직 정체성 구성에 대한 경험연구는 조직 내부구성원의 관점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외부 이해관계자가 조직 정체성 구성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조명하여 조직 정체성의 구성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연구 질문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에 대한 어떠한 주장들이 경쟁하는가? 둘째, 농협중앙회의 조직 정체성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농협중앙회에는 현 중앙회장 취임 후 금융지주회사 설립으로 논쟁이 일단락 되기까지 ‘무능’, ‘부적응’, ‘희생양’, ‘탐욕’이라는 네 가지 정체성 내러티브가 경쟁하였다. 사건과 개념의 연결과 배제가 조직 정체성 내러티브 생산의 핵심 원리였으며, 이에 따라 조직 정체성은 진실에 위배되지 않으면서도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구성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정체성 내러티브로 수렴되었는데, 그 이유는 개인의 자율성이 텍스트와 타인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제약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직 정체성이 조직의 객관적 본질이 아니라 이해관계 갈등의 산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기여는, 향후 조직 정체성 연구가 이해관계자 개인의 의도나 텍스트 고유한 의미 보다 사람과 텍스트가 관계 맺는 방식에 주목해야 함을 제시한 점이다. 또한 갈등 상황에서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조정할 수 있는 언어 전략의 중요성을 실무 시사점으로 제안한다.


The notion that an organization has a single identity has been taken for granted in modern society. However, it is not easy to identify an organizational identity due to the nature of an ever-increasing, complex environment. Thus, the concept of organizational identity has emerged as an appealing topic in organization studies. Many argue organizational identities can be multiple and fluid; moreover, these identities might be products of interaction among various stakeholders. Nevertheless, empirical studies tend to exclusively focus on organizational members.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s to consider the roles of outside stakeholders, as well as organizational members, in order to provide an ex-planation on how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formulated. In addition, we name four identity narratives of the NACF, which are incompetence, malad-aptation, scapegoat, and greed. The inclusion, and exclusion, of concepts and events are the key mechanism which composes identity narratives. Although there can be as many narratives of organizational identity as participants, only a few identity narratives are identified, for an individual autonomy is limited by the complex relations between various people and texts. The research findings illustrate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neither the essence which an organization holds, nor are they the cognitive frame which organizational members share. Organizational identities are built through conflict of interest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at organizational identity re-searchers need to focus on the relations between people and texts rather than the intentions of individuals or the intrinsic meanings of text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a need to create linguistic strategies to coordinate differences of interests.


주제어

농협중앙회, 텍스트, organizational identity, narrative, text,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NACF), 내러티브, 조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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