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안내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가 주최하고 

쿠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7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2기가 열립니다.


구로구 내의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주민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6월 30일과 7월 7일(금)을 이틀에 걸쳐 구로 협동조합학교 2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일시: 6월 30일(금) 오후 3시~6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7월 7일(금) 오후 3시~6시, 지역사회와 협동조합

장소: 구로구청 지하1층 혁신사랑방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https://goo.gl/forms/oHjkr9teAX7RevKa2)
              현장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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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안내(마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청해주셔서 조기에 마감하고자 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쿠피협동조합에서 주관합니다.

협동조합 설립운영 및 컨설팅 지원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모듈당 10명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17년 기본과정의 특징은 교육과정을 모듈별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듈 1과 4 교육은 대전에서 열리니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전체 모듈을 다 선택할 수도 있고, 개별모듈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웹자보를 확인해주세요.
온라인 접수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tinyurl.com/coop2017program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지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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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피협동조합] 2016년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후기

기획재정부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사업을


쿠피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사업의 목적은

"협동조합 설립·운영 전반에 대한 조정 및 지원역할을 할 수 있는 협동조합 코디네이터의 역량강화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대한 다양한 상담 및 지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지원기관 전문인력 양성"이지요.


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사업을 진행하였을까요??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협동조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이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코디네이터와 경영역량을 가진 경영인을 키워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본 교육에서는 전국에 있는 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의 실무자들과 

협동조합의 경영자 및 실무자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교육은 1박2일 워크숍과 총 10회에 걸친 전문실무교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일정과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었죠.


보시다시피

이번 2016년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의 특징은

첫째, 협동조합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있다는 것이고,

둘째,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된 회계, 세무, 법무, 노무 등 전문지식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2시간씩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교수법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물론 주된 교육방법은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렇게 강의식이었지요.




그러나

아래와 같이


학습내용을 체득하기 위해 문제도 풀어보구요.


또한



이렇게 모둠별로 토의도 열심히 하고 발표도 많이 했어요!!!

모둠별로는 토의 말고도 역할분담 게임을 통해서 갈등관리와 협상에 대해 이해했구요.

토의, 토론의 주제도 다양하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선생님들께서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활발하게 토론이 오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번 교육에서 강사님들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셨고

고강도 수업을 받으러 오신 선생님들도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셨어요.

그래서

선생님들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수업내용의 이해도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56점, 

강의 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57점.


이러한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10주동안 정신없이 달려왔고,

어느덧 수료식이 다가왔습니다.


수료식 전에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해 강의에 대한 피드백도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 수료식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동조합본부 본부장이신 박찬선 본부장님께서 오셔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시고

수료증을 선생님들께 수여하였습니다.



수료하신 선생님들의 소감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지고

이후의 뒷풀이까지!!!!!!!! 즐겁게 보냈습니다.


담당자로써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수강하신 선생님들과 강사 선생님들과의 네트워크

그리고 수강하신 선생님들끼리의 네트워크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을 해야겠지요.


많은 업무가 있음에도 전국에서 오셔서 

열정적으로 수강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도의 교육 결과와 피드백, 그리고 같이 진행했던 연구사업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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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 개최

무더위가 기승한 8월, 해가 거듭될 수록 뜨거워지는 날씨만큼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도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6년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에서는 협동조합을 연구하거나, 경영학을 연구하는 학자, 실무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협동조합에 관련된 연구들에 핵심이 된 학문들을 세션으로 나눠 콜로키움을 진행했습니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협동조합의 조합원 참여' 였으며


지난 8월 25일 목요일 오후에 성공회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의 세션은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3. 생협의 공동가치창출과 생협조합원의 품질인식 


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매년 협동조합과 관련된 행사를 여름에 계속해서 진행해왔는데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이정구 총장님께서는 매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해에도 역시 짧고 굵은 축사가 인상깊었답니다 : )


총장님의 축사와 이번 행사의 의도와 취지에 대해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시며, 전주아이쿱생협의 이사장이신 김아영선생님께서 기조발제를 해주시고 난 후,


각자 행사에 참여하기 전 신청한 세션으로 나눠졌답니다~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1의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교수이신 장승권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신 이상윤 교수님과 석사과정에 계신 최황현선생님께서


 '협동조합 거버넌스 연구방법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향후 협동조합 거버넌스의 연구방향을 


이론적인 리뷰와, 실천적인 함의를 더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연구자로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발표였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노동자협동조합 거버넌스와 조합원 참여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원종호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자협동조합인 해피브릿지, 한국택시협동조합, 우진교통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한국에 현실에 맞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 노동자협동조합의 대표와 직원분들이 계신 곳에서 발표를 하시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셨겠지만 연구자의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연구가 다른 실무자 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던 발표였습니다 !



세 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김활신 선생님께서 


국내의 작은 노동자협동조합들 까지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셔서, 거버넌스의 유형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노동자협동조합 연구의 큰 기초가 될만한 연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계시면서,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석사과정에 계신


손재현선생님의 해피브릿지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보다 사례중심으로 해피브릿지의 조합원들의 참여에 대해 깊이 고민하신 내용들을 담아 발표를 해주셔서


많은 실무자분들의 공감과 깊은 통찰을 주신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의 연구교수이신 김동준교수님과,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기업 우진교통의 대표이신 김재수 대표께서 발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 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의 미흡한 부분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토론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1 다음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참여했던 자본조달의 세션은 기존 협동조합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지만,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세션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장종익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는데요



세션2의 첫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서진선선생님이


생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참여를 통한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재무이론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자본조달을 조합원의 참여관점에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재무전공자가 아니면 어려울수도 있는 용어들이 많이나왔지만, 그만큼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혐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셔서 


의미있는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는 기업이론으로 본 조합원 소유 비즈니스의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임창규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고 계시던 선생님이셔서 조금은 어려운 수학식과 함께 정교한 논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조달의 유연성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최은주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조금은 더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연구를 진행해주셔서 다양한 측면으로 자본조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이뤄진 토론도 아주 활발하게 모든 참여자가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사장이신 김대훈 이사장님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자본조달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분야를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장면은 정말 


열정이 넘치며, 어느 곳에서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세션3은 생협의 공동가치창출 &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이라는 주제로 마케팅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이예나선생님의 


'생협의 공동가치창출에 참여하는 조합원 소비행동' 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셨습니다.


또 생산관리에서 품질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예 게신 권영기선생님이


'한국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생협에서 발표되는 흥미롭고 새로운 주제들과 관련하여  


이 세션의 좌장이신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상선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심으로, 


협동조합연구소 황지애연구원님, 모심과살림연구소 하만조 연구원님,


 고려대사회학과 박사과정 허준기님,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이유빈님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의 경우에는 토론자님들이 정말 많은 준비를 해오셔서, 


논문 심사 때와 같은 아주 자세하고 의미있는 토론들이 활발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모든 참가자도 토론할 기회가 있어서 더욱 풍성했다고 합니다!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6시에 모든 세션이 마치고


네트워킹 파티장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으며, 각 좌장을 맡아주신 교수님들의 정리도 들으며, 참석해보지 못한 세션의 이야기들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네트워킹이 활발하고, 즐거웠던 파티를 마침으로 ~~~~


가장 뜨거웠던 8월,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와 토론, 실천적 함의가 가장 뜨겁게 이뤄졌던


성공회대학교의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의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해를 또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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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청년 전국시대, 뭉쳐야 산다


매년 여름, 무더위가 끝나갈 때마다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 한마당을 마련해왔던, 

쿠피협동조합의 청년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청년협동조합 컨퍼런스 이야기 살펴보기 < 클릭


그동안 청년들이 어떻게 협동조합과 함께할지 모색해왔다면,

올해는 특별히 청년들이 만들고 운영하거나 청년을 위한 협동조합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습니다.


총 24개의 청년 협동조합이 함께한 이 자리에는

후원을 해주신 신협중앙회, 해피브릿지,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

선배 협동조합들의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청년 협동조합만 모인 단일 규모 행사로는 역대급이였던 것같은데요.

과연 무슨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



우선 청년들이 많이 모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협동조합 관련 행사장에 가면 대부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은데,

실제 협동조합을 하는 청년들의 젊은 열기 느껴지는 현장은 좀처럼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냥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을 듣거나 선배 협동조합들의 이야기만 들어보는 현장보다는

확실히 구성원의 모습들에 좀 더 다른 에너지가 느껴지는 현장이였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협동조합들이 그냥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협동조합이 한마디씩이라도 자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신들의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특히, 교복을 입고 등장한 복정고와 흥덕고의 학교협동조합 운영진들은

적극적인 자세와 조리있는 말솜씨로 행사의 분위기를 확실히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진심으로 협동조합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협동조합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회째를 맞이해서 그런지 큰 무리없이 진행도 잘 이루어졌고,

시간도 적절히 잘 조절했습니다. 마지막 그룹토론의 내용도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시각으로 화두를 던져주었기에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이슈들이였습니다.


일단 이렇게 모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주는 곳도 있었고,

구체적으로 분과별 위원회를 만들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논의를 해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모였기 때문에 사업적인 기회를 노리는 것뿐만 아니라

청년 협동조합들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서 힘을 모아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서 다함께 모이는 것은 1년에 한 번정도가 되겠지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보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주체한 쿠피협동조합에서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을 제안하면서,

청년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위한 하나의 구심점이 생긴 듯해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래저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한국의 청년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면서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을 행사의 참관인으로 서서울생활과학고의 팀창업 수업 수강생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협동조합을 운영해본 적도 없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사전 지식도 별로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들이였습니다.


이들이 함께하기에는 너무나 지루하고 어려운 이야기들만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청년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들이였지만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들이 듣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복정고나 흥덕고같이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친구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협동조합을 잘 모르고 그냥 팀으로 사업을 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너무나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사업을 하려면 이렇게 진지하고 어렵게 사업을 해야하는가?'


사회적 자본, 사회적 경제, 신자유주의 같은 어려운 용어도 중간중간 터져나왔고,

일반적인 생활 용품을 만들거나 파는 행위는 협동조합으로 하면 안될 것같은 인상도 주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눈높이로 청년 협동조합을 바라보니 전혀 보지 못하던 부분들이 보이게 된 것입니다.


'협동조합을 일반인들도 좀 더 쉽게 생각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청년 협동조합들도 이렇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보다 많은 경험과 고민을 가지고 협동조합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 대중과 얼마나 더 거리가 느껴질까?


미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과제를 하나 얻은 느낌입니다.


+


또 하나 생긴 과제는 생각보다 교육이나 멘토링, 컨설팅과 관련된 협동조합이 많다는 점입니다.


협동조합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미래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고민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본력이 충분하지 않은 청년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자본과 인력에 기반해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특정분야에만 몰리고 있다는 점은 협동조합 생태계 구성을 위해서라면 또 다른 고민꺼리가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역은 굉장히 많을 텐데, 비슷비슷한 협동조합들만 존재한다는 것은

협동조합 생태계를 구축해서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생활의 터전을 바꿔보려는 생각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유사한 업종이기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경쟁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다양한 협동조합이 존재하지 못함으로써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는 점입니다.


협동조합을 통해서 서로의 빈 부분을 채워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칫하면 협동조합은 특정한 영역에서만 가능한 사업으로 고착화될 수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직 청년들이 사회 경험이 적어서, 삶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화두인 듯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앞의 질문과도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듯합니다.


우리가 협동조합을 너무 어렵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접근성도 떨어지고 특정한 영역에 협동조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냥 동네에서 음식점을 하면서, 아니면 물건을 떼다 팔면서도

청년들이 협동조합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볼 수는 없는 것인가?


협동조합이라는 것이 결사체의 성격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협동조합에게 너무 큰 사회적 가치라는 짐을 짖게 해둔 것은 아닌가?


아직 협동조합이 생태계 조차 구축되지 못한 유치원생 수준이라면,

학교에 입학하지도 않은 협동조합에게 너무 큰 가방을 매도록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더 고민해봐야하는 다양한 과제를 가지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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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기획재정부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년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쿠피협동조합에서 주관합니다.

협동조합 상담, 지원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8월 19일까지 연장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웹자보를 확인해주세요.

온라인 접수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tinyurl.com/coop2016program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지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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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 콜로키움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2016년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 콜로키움

주제 : 협동조합의 조합원 참여


○ 일시 : 8/25(목) 오후 2시

○ 장소 : 미가엘관 M301호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주제 1 :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 협동조합 거버넌스 연구방법 제안 : 이상윤(성공회대 경영학부 교수), 최황현(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 노협 거버넌스와 조합원 참여 : 원종호(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국내 노협의 거버넌스 유형 정리 : 김활신(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거버넌스 운영과 조합원 참여사례 : 손재현(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 사무국장)


주제 2 :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 생협을 중심으로 : 서진선(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기업이론으로 본 조합원 소유비즈니스의 자본조달 : 임창규(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조달의 유연성 : 최은주(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주제3 : 생협의 공동가치창출 & 생협조합원의 품질인식

- 생협의 공동가치창출에 참여하는 조합원 소비행동 : 이예나(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

- 한국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 권영기(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 사전 참가신청 필수 - 참가신청 하신 분들에게 사전에 발제문을 보내드립니다.

※ 모든 참가자는 5분이상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문의

 | 쿠피협동조합 

 | 전화 : 02-2610-4805

 | 이메일 :  coopy_coop@daum.net


○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vq8C6YyYiByKgX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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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제 3차 정기총회


2015년

3월 제 2차 정기총회

5월 해피브릿지 학습조직 구축 프로젝트 주관

6월 서울시 사회적경제 연구공모사업 참여 (연구과제: 협동조합 팀창업 교육)

8월 제 4 회 2015 CoopY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

9월 SH공사 사회적기업 연구 프로젝트 주관

10월 서울시 공정무역교육연구사업 참여

12월 티미아카데미아 "Team Coaching" 프로그램 적용 시범교육

12월 영천시장 협동조합 설립 자문



2014

3월 제 1차 정기총회

4월 2014 남양주시 협동조합 학교 주관

7월 2014 서울 사회적경제 한마당 - 협동조합교육 포럼 주관

8월 제 3회 2014 CoopY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

9월 서울시 공정무역교육연구사업 컨소시엄 참여 (공정무역마을연구 주관)

9월 구로구협동조합협의회 전략적 마케팅 계획수립 및 판로개척 사업 연구부문 주관

11월 서울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네트워크의 현황 분석 및 바람직한 생태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발전 방안 연구 주관 (진행 중)

12월 KOICA 민간단체역량강화 프로그램 - 국제개발 실무진의 비즈니스 역량 개발 사업 주관



2013년

2월 창립총회 (이사장 이예나)

3월 국제협동조합심포지엄 주관 (Mondragon University, Co-operative College, KADIAI 초청)

4월 성동 협동사회경제 아카데미 교육 주관

5월 사회적경제에 기반을 둔 한국공정무역 운동의 혁신 사업모델 연구조사 주관

8월 제 2 회 2013 CoopY 청년 협동조합 컨퍼런스

9월 2013 남양주시 협동조합 학교 주관

11월 2대 이사장 취임 (이사장 장승권)

11월 구로구협동조합협의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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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_서울시 공정무역도시 달성을 위한 전략 및 현황


작년 12월 23일 쿠피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서울시 공정무역 연구지원 사업에 대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2013년 사회적경제에 기반을 둔 한국공정무역 발전방향

2014년 한국 공정무역마을 활성화를 위한 인증도입 방안

2015년 서울시 공정무역도시 달성을 위한 전략 및 현황


2013년과 2014년에 이은 3년차 연구 사업이였고,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4개월간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그 동안의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공정무역현황을 정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 공정무역현황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정량적 & 정성적으로 관련 자료들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를 위해 좋은 자료가 될 듯합니다.



올해 발표회는 서울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분위기가 이런 소소한 세미나나 포럼을 진행하기에는 적당한 듯 좋네요.


오늘의 발표는 석사과정의 조수미 학우와 박사과정의 김선화 학우가 맡아주셨습니다.

매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구원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조수미 학우는 3년째 공정무역 사업에 참여하면서 석사논문도 공정무역으로 썼습니다.

(학업과 연구를 동시에 해결하는 아주 바람직한 사례인 듯 보이네요)



연말 매우 애매한 시간에 진행되어서 참가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걱정했는데,

그래도 관련 담당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재미있는 토론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 중에 가장 흥미로왔던 점은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특히나 생산자 중심으로 접근하는 WFTO와

공정무역의 주류화에 초점을 맞추는 FLO
공급사슬 내 권력변화를 만들자는 Hutchens 등의 주장이 매우 흥미롭네요.

그 덕에 공정무역에 대한 인증마크도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하구요.
성과 평가 기준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대해서 접근이 모두 달라서
나라마다 기준이 다른데, 영국과 캐나다는 FLO마크를 중심으로 접근을 한다고 하네요...
(주류화를 생각하면 통일되는 것이 좋을 것같기는 한데,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네요~)

+

최근 ODA 예산이 많이 책정되면서,
생산자 파트너를 만들어주는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발 현장에서는 수입해서 팔아줄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지만,
국내에서는 적당한 생산자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자조합과 소비자 중심의 단체가 잘 연결되면 좋은데,
아이쿱처럼 필리핀 현지조직과 잘 연결된 경우가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관련 단체들도 아직은 많이 영세한 편이고,
총 매출액은 115억원(2014년 기준) 정도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공정무역이라는 단어는 많이 알려진 것같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너무나 작은 영역이고 소수의 인원만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확실한 판로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기업이나 단체들의 참여가 참으로 중요해보이네요.
(안그러면 맨 땅에서 판로를 개척해야한다는...)

국내에서는 아이쿱생협과 두레생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공정무역 시장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생협들의 거래 규모가 점차 커지기 시작하면서,
법률이나 회계 분야 등 행정에서 자꾸만 부족함이 많이 드러나고 있어서
현장 실무자들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토론의 주제는 역시나 공정무역도시 달성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소비자들의 윤리의식 수준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대기업이 지배하는 유통구조에서 상당한 이윤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관들은 오늘도 어디선가 귀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정무역도시 달성이라는 과제는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한국의 공정무역 단체들도 위원회를 구성하고 나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관련된 기준을 정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것이 일이라고 합니다.

서로 워낙 다들 알고 지내는 사이이지만,
실무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인듯하네요.

지역의 공정무역 전문가도 세워야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캠페인도 제작해야하고,
인증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 설계가 가장 중요한데 쉬운 일은 아닌것 같네요.

 
과연 다음 3년 후 한국의 공정무역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요?

오늘도 현장에서 묵묵히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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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협동조합 지식채널 e - 2일차 이야기


제4회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는

특별히 양일에 걸쳐서 기획됐습니다.


1일차: 청년 협동조합 활동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2일차: 청년 협동조합 연구자들의 연구 내용들을 나누는 시간


기존의 행사에서 학술적인 성격이 추가된 것이죠.

그렇다보니 1일차 행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1일차 행사 내용 확인하기


2일차 행사는 아무래도 대학원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젊은 신진 연구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보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



2일차 Key Note Speech는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사회적경제와 한국 사회의 과제> 라는 주제로 

25년간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해오신 시각으로 사회적경제를 분석해주셨습니다.


첨여연대를 통해서 오랜 기간 시민사회활동을 참여해오다가

정치적 문제 해결없이는 시민사회 활동이 힘들겠다 생각해 현실정치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2012년 민주당 공천위원장과 안철수 캠프의 정치 혁신 포럼 대표로 참여하셨였죠)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시민사회를 다시 보게 됐다고 합니다.


'사회없는 정치, 사회없는 국가 변화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국가와 사회의 이중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제도만 문제가 아니라, 제도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문제가 많이 있으며,

마음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바로 시민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결론이였던 것이죠.


한국 사회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복지국가가 만들어지 않은 발전국가 담론에 기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실패와 정부 실패를 경험한 유럽의 국가들이

사회적경제에 눈을 돌린 것과는 외부 환경적 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이죠.


한국에서 시장 실패는 명확하게 들어났지만,

아직 정부의 실패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복지정책을 펼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지 담론이 부각되면서

강력한 국가를 원하는 방향으로 민심이 표출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선택한 리더십은 강력하기는 한데, 능력은 부족해 보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시민 사회가 커지게 된 것은 1990년대 이후입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으로 대표되는 종합적 시민운동

환경운동 연합과 인권운동 사랑방으로 대표되는 전문적 시민운동

그리고 사회 전체를 전환하는 것은 어렵지만 부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운동


어떻게 보면,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은 이 공동체운동과 맥이 닿아있습니다.


그동안 공동체 운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손봉호 교수식의 시민사회 운동으로

과연 어떻게 제도를 바꾸고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요?


제도의 위기 상호아에서 개인의 정체성 한계가 드러난 것이 세월호 참사입니다.

삶이 바귀지 않는데, 국가만 바뀐다고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자발적 주체들이 변화를 이루고,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연대를 하면서 사회는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아직도 결사체 민주주의를 제약하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국가, 자본 권력, 언론


국가는 여전히 시민들의 삶에 과잉 개입을 하고 있고

어느 새 사회의 자본은 기업들에 의해서 지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뒷받침해주는 언론들은 보수적 공론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구조는 기업으로 대표되는 보수와

언론과 대학이라는 진보세력이 대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사회에서는 국가, 기업, 언론, 대학이 모두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언론과 대학이 먼저 진보적인 공론장을 형성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안은 단수가 아니며 복수로 제시되야 하며,

기존의 정치 중심, 경제 중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청와대와 재벌만 바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국가 - 사회 - 개인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경제의 관점으로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2세션은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성공회대 박사과정의 원종호 씨는 노동자협동조합을

성균관대 박사과정의 김이경 씨는 신용협동조합을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황지애 씨는 소비자협동조합을


각각 연구했고 그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갖았습니다.


3명 모두 자신의 석사논문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해주셨구요.

3명의 전문가분들이 패널로 참석해서 이에 대한 토론을 함께해주셨습니다.


 


 


3명 모두 참여관찰이라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연구 대상이였던 3곳 모두 이미 잘 알려진 사례들이기에,

토론에 참여한 사람들 역시 굉장히 심도있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협동조합 경영방식이 새로운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해피브릿지의 전환 사례

아직까지 법적인 테두리에 들어올 수 없지만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소규모 신용협동조합 이야기

인류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본 아이쿱 생협의 조합원과 활동가들의 소비적 합리성과 민주주의


젊은 연구자들의 패기 넘치는 연구 내용과

토론자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조언, 그리고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까지...


예상 시간을 훌쩍 넘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추가적인 질문들은 3세션의 네트워크 파티 시간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역시 행사에는 음식이 빠질수가 없겠죠?

3세션에서는 푸짐한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정해서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공정무역 / 조합원교육 / 사회적금융 / 학교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역시나 둘째날 행사 마지막에도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었습니다.

역시 행사의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센스를 가진자들에게 축복이 있네요~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의 <국수나무> 상품권이

테이블별 토론 내용을 발표해주신 분께 증정되었답니다 ~

http://www.namuya.co.kr/


특별 제작한 기념품은 당연히 모든 분에게 증정되었구요.


이렇게 둘째날 행사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둘째날 행사는 처음 시도한 것이지만 젊은 연구자들이 한 곳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정리까지 해주신

쿠피협동조합의 조합원 분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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