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협동조합을 배우다 : 전성기 스웨덴협동조합을 구축한 이론과 실제(아너스 오르네 저, 이수경 역, 최은주 감수, 2015)





소개

협동조합이 먼저 발달한 나라 영국보다 출발은 늦었지만, 영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스웨덴의 상황에 맞는 길을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전 세계의 본보기가 될 만한 모델을 구축한 스웨덴 협동조합 전성기의 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책은, 스웨덴 협동조합에 대한 영문 자료가 귀한 국내 상황에서 협동조합인들에게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19세기 말, 얄마르 브란팅을 당수로 사민당이 출범한 때 스웨덴생협연합회가 결성되었는데 스웨덴생협연합회는 도매협동조합연합회와 협동조합연합회에 관련한 모든 일을 관리하는 연합 조직으로, 1936년에는 스웨덴의 모든 협동조합이 스웨덴생협연합회 회원이 되었다. 스웨덴생협연합회는 한때 스웨덴 식료품 시장의 50퍼센트를 점유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으며, 하나의 연합 조직이 어떤 역할과 기능으로 협동조합 운동의 중심에 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본보기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

아너스 오르네

아너스 오르네(1881~1956)는 스웨덴 협동조합 운동 실천가이자 사회민주주의 이론가. 1910년, 스웨덴생협연합회 기관지 「협동조합인(THE CO-OPERATOR)」 편집장으로 일하기 시작해 1916년부터 스웨덴생협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았다. 1920년, 스웨덴 최초의 사민당 정권인 얄마르 브란팅 정부에서 재무서기관으로 일할 때와 얄마르 브란팅의 두 번째 정부에서 18개월 동안 통신교통부 장관을 지낸 때를 빼고, 오르네는 스웨덴생협연합회에서 15년 동안 일했다. 1920년부터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중앙 위원을 역임했다. 협동조합 운동의 비평가들은 아너스 오르네가 이 책을 씀으로써 스웨덴이 협동조합 사상과 이론의 지도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역자

이수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선문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1년을 마친 뒤 삼성전기 사내 통번역사로 6년 동안 일했다. 2012년부터 프리랜서 영어 번역사로 활동하면서 2014년에 영화 ‘로치데일공정선구자협동조합’을 번역했고, 현재 번역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감수 

최은주

생협과 공동육아협동조합 조합원으로 활동하면서 삶 속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협동조합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경영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을 품고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사람 중심 비즈니스』(한울, 2012) 공동 번역에 참여했고, 성공회대 경영학부에서 회계학을 강의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보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