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What Determinants Affect the Capital Structure of Consumer Co-operatives? The Case of iCOOP KOREA

제목

What Determinants Affect the Capital Structure of Consumer Co-operatives? The Case of iCOOP KOREA


저자

서진선 ( Jinseon Seo ), 최우석 ( Woosuk Choi )


학술지명

Annals of Public and Cooperative Economics


권호사항

Vol.87 No.1 [2016]


발행처

CIRIEC International


초록(Abstract)

The capital structure of co-operatives can differ from that of IOB (Investor-Owned Businesses) since the two organizations differ in their aims, governance structures and decision-making principles. This paper examines whether the determinants verified in IOB affect the leverage ratio of consumer co-operatives. Consumer co-operatives in South Korea have been rapidly growing during the last decade. There are two leading theories in finance that explain capital structure: the trade-off and pecking order theories. Focusing on consumer co-operatives in South Korea, the paper aims to analyze empirically what determinants have effect on the capital structure of consumer co-operatives and which of the two theories is more plausible. This study reveals that profitability and firm size have a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on leverage while tangibility and growth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it. In conclusion, it seems that neither of the theories above perfectly accounts for the capital structure of consumer co-operatives because of the differences in governance characteristics between consumer co-operatives and IOB as well as in the costs of bankruptcy, agency, informational asymmetry and securities issu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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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 개최

무더위가 기승한 8월, 해가 거듭될 수록 뜨거워지는 날씨만큼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도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6년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에서는 협동조합을 연구하거나, 경영학을 연구하는 학자, 실무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협동조합에 관련된 연구들에 핵심이 된 학문들을 세션으로 나눠 콜로키움을 진행했습니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협동조합의 조합원 참여' 였으며


지난 8월 25일 목요일 오후에 성공회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의 세션은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3. 생협의 공동가치창출과 생협조합원의 품질인식 


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매년 협동조합과 관련된 행사를 여름에 계속해서 진행해왔는데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이정구 총장님께서는 매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해에도 역시 짧고 굵은 축사가 인상깊었답니다 : )


총장님의 축사와 이번 행사의 의도와 취지에 대해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시며, 전주아이쿱생협의 이사장이신 김아영선생님께서 기조발제를 해주시고 난 후,


각자 행사에 참여하기 전 신청한 세션으로 나눠졌답니다~





세션1. 노동자협동조합의 거버넌스


세션1의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교수이신 장승권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신 이상윤 교수님과 석사과정에 계신 최황현선생님께서


 '협동조합 거버넌스 연구방법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향후 협동조합 거버넌스의 연구방향을 


이론적인 리뷰와, 실천적인 함의를 더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연구자로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발표였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노동자협동조합 거버넌스와 조합원 참여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원종호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자협동조합인 해피브릿지, 한국택시협동조합, 우진교통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한국에 현실에 맞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 노동자협동조합의 대표와 직원분들이 계신 곳에서 발표를 하시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셨겠지만 연구자의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연구가 다른 실무자 분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던 발표였습니다 !



세 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사과정에 계신 김활신 선생님께서 


국내의 작은 노동자협동조합들 까지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셔서, 거버넌스의 유형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노동자협동조합 연구의 큰 기초가 될만한 연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계시면서,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석사과정에 계신


손재현선생님의 해피브릿지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보다 사례중심으로 해피브릿지의 조합원들의 참여에 대해 깊이 고민하신 내용들을 담아 발표를 해주셔서


많은 실무자분들의 공감과 깊은 통찰을 주신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의 연구교수이신 김동준교수님과,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기업 우진교통의 대표이신 김재수 대표께서 발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 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의 미흡한 부분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토론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세션2. 조합원 참여를 통한 자본조달



세션1 다음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참여했던 자본조달의 세션은 기존 협동조합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지만,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세션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장종익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셔서 더욱 풍성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는데요



세션2의 첫번째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서진선선생님이


생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참여를 통한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재무이론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자본조달을 조합원의 참여관점에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재무전공자가 아니면 어려울수도 있는 용어들이 많이나왔지만, 그만큼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혐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셔서 


의미있는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발표는 기업이론으로 본 조합원 소유 비즈니스의 자본조달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임창규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고 계시던 선생님이셔서 조금은 어려운 수학식과 함께 정교한 논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세번째 발표는, 협동조합 정체성과 자본조달의 유연성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의 최은주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조금은 더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연구를 진행해주셔서 다양한 측면으로 자본조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이뤄진 토론도 아주 활발하게 모든 참여자가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사장이신 김대훈 이사장님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자본조달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분야를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장면은 정말 


열정이 넘치며, 어느 곳에서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세션3은 생협의 공동가치창출 &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이라는 주제로 마케팅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계신 이예나선생님의 


'생협의 공동가치창출에 참여하는 조합원 소비행동' 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셨습니다.


또 생산관리에서 품질을 전공하시는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예 게신 권영기선생님이


'한국 생협 조합원의 품질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생협에서 발표되는 흥미롭고 새로운 주제들과 관련하여  


이 세션의 좌장이신 협동조합경영학과의 박상선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심으로, 


협동조합연구소 황지애연구원님, 모심과살림연구소 하만조 연구원님,


 고려대사회학과 박사과정 허준기님, 성공회대 협동조합경영학과 석사과정 이유빈님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의 경우에는 토론자님들이 정말 많은 준비를 해오셔서, 


논문 심사 때와 같은 아주 자세하고 의미있는 토론들이 활발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모든 참가자도 토론할 기회가 있어서 더욱 풍성했다고 합니다!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6시에 모든 세션이 마치고


네트워킹 파티장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으며, 각 좌장을 맡아주신 교수님들의 정리도 들으며, 참석해보지 못한 세션의 이야기들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네트워킹이 활발하고, 즐거웠던 파티를 마침으로 ~~~~


가장 뜨거웠던 8월,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와 토론, 실천적 함의가 가장 뜨겁게 이뤄졌던


성공회대학교의 협동조합 경영연구 콜로키움의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해를 또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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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ICA) 한국어판

ICA에서 발간한 좋은 보고서 하나가 번역이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ICA 
Survey of Co-operative Capital Report(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를 발간했습니다.

ICA가 필레네 연구소에 위임하여 발간된 이 보고서는 세계300대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협동조합도 조사하여 자본을 조달하는데 사용한 부채와 자기자본을 조사하였습니다. ICA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협동조합 원칙을 고수하면서 추가적인 조합원 자본 또는 외부 자본을 얻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이 보고서가 발간된 이후 한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가 번역하여 한국어판 보고서를 냈습니다.

번역은 번역협동조합에서 맡았고 회계와 재무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들이 있어서 
우리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학생이고 경영학부 외래교수로 있는 
최은주 선생님과 서진선 선생님께서 번역에 대해 감수하셨습니다.


"협동조합 자본 현황 조사" 한국어판은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고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http://icoop.re.kr/?page_id=2994&uid=1886&mod=document


그리고  영문보고서 ICA Survey of Co-operative Capital Report 원문은 ICA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http://ica.coop/en/scc


협동조합 자본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협동조합 연구와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iCOOP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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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 (연구리포트 2015-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지난번 협동조합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 사례 조사에 이어

협동조합의 또 다른 자본조달 방안인 우선출자제도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협동조합들이 우선출자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농협, 수업, 새마을금고 등 제한적으로 발행할 수 있고

생협과 기본법 협동조합은 발행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조사는 iCOOP협동조합연구소의 지민진 연구원님과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진선 선생님이 함께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에 대해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iCOOP협동조합연구소에서 "iCOOP (연구리포트 2015-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연구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iCOOP협동조합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원문 PDF 파일을 다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연구원 리포트 2015-02) 『협동조합의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지민진, 서진선


- 목차 -

I. 협동조합 자본조달과 우선출자제도 1

     1. 협동조합의 자본조달 1 

     2.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5

Ⅱ.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법제 환경 8 

     1. 한국 협동조합 우선출자 관련 법규 8 

     2. 해외 협동조합 우선출자 관련 법규 15

Ⅲ. 협동조합 우선출자제도 사례 18

Ⅳ. 우선출자 발행 고려사항 26 

   1. 자본 및 조달 방식의 적정성 판단 26 

   2. 발행 실무 단계에서의 고려사항 28

<참고자료> 협동조합의 출자와 투자 32 

참고 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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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 (연구리포트 2015-1) 협동조합 자본조달 방안 중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에 관한 사례 조사

협동조합도 기업이기때문에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에 비해 자본조달이 어렵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협동조합의 자본조달 방식을 살펴봤을 때, 

조합원으로부터 출자금 뿐만 아니라 차입금을 빌리는 것은 특별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협동조합에게 대출을 해주는 기금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진선 선생님이

iCOOP협동조합연구소와 함께 협동조합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에 관한 사례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iCOOP협동조합연구소에서 "협동조합 자본조달 방안 중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에 관한 사례 조사" 연구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iCOOP협동조합연구소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을 다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연구리포트2015-1)『협동조합 자본조달 방안 중 조합원 차입금과 기금에 관한 사례 조사』. 서진선


- 목차 -

I. 협동조합의 자본조달  1

II. 조합원 차입금 관련 법률 2
  1. 조합원 차입금(member loan)에 관한 각국 법률 개요 2
  2. 조합원 차입금 관련 각국 법률 세부사항 3


III. 조합원 차입금(member loan) 사례  7

  1. 개요 7
  2. 조합원 차입금(member loan) 사례 내용 9


IV. 협동조합이 차입 가능한 기금 14
  1. 개요 14
  2. 협동조합이 차입 가능한 기금 사례 14


V. 맺음말 19
  1. 보고서 의의 19
  2. 향후 보완점 19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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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_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자본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제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자본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in Consumer Co-operatives)

 

 

저자
서진선 ( Jin Seon Seo ) ,최우석 ( Woo Suk Choi ) ,박상선 ( Sang Sun Park )

 

 

학술지명
한국협동조합연구

 

 

발행처
한국협동조합학회

 

 

초록
Consumer co-operatives in Korea have been rapidly growing and concerns about financing policy are increasing.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determinants affecting the capital structure of consumer co-operatives in Korea. There are two leading theories in finance that explain the capital structure, i.e., “trade-off theory” and “pecking order theory”. Though many empirical researches have investigated what are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listed corporations were the main target of interest. Using pooled panel regressions, we examine what determinants affect leverage ratio for the sample of iCOOP Korea, the largest consumer co-operative. Th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profitability and firm size of o-operatives have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on leverage ratio, while the fixed asset ratio and asset growth have significant positive (+) relation with the ratio. In conclusion,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in consumer co-operatives as MOB(Member-Owned Business) are different from those in IOB(Investor-Owned Business).

 


주제어
소비자협동조합, 자본구조, 재무정책, 아이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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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협동조합학회 학회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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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학과세미나_ 사회적기업 생태계와 성장 자본


6월 학과 세미나는

특별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서 진행했습니다.


요즘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신

가톨릭대학교 라준영 교수님을 모시게 됐죠~ ^^


   


근데,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세미나를 담당해주신 김아영선생님이 뭔가 굉장히 바쁘시네요~~


1학기 종강을 맞이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셨군요!!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의 시간


역시나 공짜라면 사죽을 못쓰는 저희들은 모두가 진지모드로 돌변하네요~


센스있는 대박 경품들


노트북(진짜 노트), 형광펜, 나눠먹는 막대 사탕 등~~

오랫만에 소소한 재미를 즐겨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곧 이어 최은주 선생님의 소개로 세미나를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라준영 교수님의 전공분야는 생산관리입니다.


박사과정 때부터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면서 이쪽 분야에 발을 담구셨는데,

그게 인연이 되서 쭉~~ 연구를 진행하시다가 이 쪽 분야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연구자가 되셨죠~


세미나의 주제는 라준영 교수님의 2편의 논문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둘 편 모두 2014년 <한국협동조합연구>에 게재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자본과 성장자본

사회적 기업 생태계와 정책 혁신



최근 유행처럼 퍼지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개념은

시장과 정부가 풀지 못한 문제를 시장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라준영 교수님은 의문을 던지십니다.


"진짜 시장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시장이 풀지 못한 것을 시장을 통해서 푼다는 것은 얼핏 보면 자기 모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시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시장이 아니라면 가능합니다.


저개발국가에서는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을 통해서 시장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환경분야 같이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분야에서는 사회적 기업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장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시장으로 풀 수가 없는 문제가 있는데,

마치 한국에서는 사회적 기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이죠.


시장이 풀 수 있는 문제는 사회적 기업이

시장이 풀수 없는 문제는 정부의 공공조달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모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는 생태계가 잘 구축되야합니다.


라준영 교수님은 벤처기업들이 자주 활용하는 생태계 모델을

사회적 기업 영역으로 끌어들여서 이를 제시합니다.


특히 사회적 기업들에게는 기술혁신생태계가 매우 취약하죠.

이를 연결시켜 줄 전문조직들이 많이 필요하고 긍극적으로는 이게 사회혁신으로 이어지려면 규모화가 필요합니다.


규모를 통해서만 이 효율적이 될 수 있고,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해서 다른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것이죠.



또 다른 이슈로는 자본 조달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자본조달을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을 마련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대부분 민간에서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영국은 대부분 정부에서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는 능력있는 기관들이 여유자금을 형성해서

이를 다시 기술투자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접근을 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아직까지는 없는 현실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에는 임펙트 투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투자 기회가 없어서 면세를 해준다고 했음에도 아직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벌써 이야기가 나온지 꽤 됐는데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다는 군요.

다만, 올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그 결과가 벌써 궁금하네요.


자금난에 빠진 정부가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서

기초 자본이 없이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기회이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소 금융에 5조원을 썼다는데,

도대체 어디에 활용된지도 잘 모르겠는 것과는 확실히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이죠.


비영리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SIB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GMI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하네요~


+


오늘 세미나는 기존 협동조합 분야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약간은 다르지만 유사분야에서 연구하시는 분을 모시니

확실히 주제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 관점도 다르네요~~


학과 학생들에게는 큰 자극을 준 듯합니다.


역시 이 쪽분야에는 지나치게 이념과 개념화 되어 있는 경향이 있어서,

이렇게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을 하시는 분들의 자극이 많이 필요한 듯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연구가 있었으면 하네요~~ ^^

이상 6월의 학과 세미나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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